참 자영업은 힘든일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핫
핫산V4 (222.♡.78.168)
2024년 12월 9일 PM 12:01
조회 777 공감 0
어떤 업체를 통해 급식을 받고있습니다.
받은 급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되고 있구요
지금 계약중인 업체가 양도 많이 주고 사장님이 신경도 많이 쓰고 해서
계약중인 업체도 많고
저희도 수년쨰 계속 계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 토요일 받은 급식에서 이물질들이 여럿 발견 되었습니다.
그것도 조리중 들어갈만한 이물질이 아닌
바닥에 떨어진걸 다시 주워담은듯한 이물질들이요
바로 전량 폐기하고 연락을 드린뒤 상황 파악을 하고 오늘 사장님이 오셨는데
직원 한명이 실수로 바닥에 반찬을 엎었고
다른사람들 안볼때 몰래 주워 담아서 입 꾹닫고 보냈다 하더군요
당연히 그 직원은 해고조치에 들어갔고 이에 따른 금전적 보상과
이후 이런일은 절대 없을것이라고 말하시다가 눈물까지 흘리시더군요...
직원은 해고당하면 끝이지만 그 사장님은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둔 이미지에 먹칠된건
회복되려면 시간좀 걸릴듯 합니다.
몇년간 봐온분이라 신경 정말 많이 쓰고 열심히 하는 분이라는걸 알아서인가
참 세상살이 먹고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드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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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마리아
24.12.09 · 210.♡.120.177
ㅠㅠㅠ 그 사장님 마음 안타깝네요.. -
아아찌
24.12.09 · 211.♡.128.34
하.. 그게 덮는다고 덮어지나..
저런 사장님이면 반찬 엎었다고 크게 뭐라 하지도 않았을텐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직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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