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전역했어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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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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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데리러가려고
조금 일찍 잠들었다가,
친구들 단톡으로 난리라 깨서 날밤 새고
계엄령 해제되고 전역운 허용된다고해서
새벽같이 데려왔구요.
여튼,
아이가 지난 여름 휴가때
군부대 cctv를 다 떼라 그래서,
비오는데 그거 하다왔다 그랬어요.
그때도 교체가 아니라 그냥 철거하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니냐고.
군간부들 사이에서는 이쯤이면 전쟁 대비해야한다고 했데요.
아이가 좀 특별한 부대소속이라
일개 병사지만,
우리나라 대통령, 육참,미군 포스타까지
지척에서 다 대화를 들을수있는 상황이었구요.
전방에 북한을 감시해야할 cctv 폐기한것도
북침후
남침이라고 우기려고 한것같다는 강한 확신이 듭니다.
진짜 사악하고 무능한 전쟁광 내란범
사형이 시급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치밀했었네요 , 저것들은....
링크 들어가 댓글도 함 보십시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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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스마일리님의 댓글
무슨 보직이길래 저런 대화를 다 들을 수 있었을까요? 저는 취사병 나부랭이 출신이라 신기하기만 하네요.
둘둘아빠님의 댓글
예전에 보안문제 때문에 cctv 전체 교체한다고 그래서 쿠테타 준비하는 것 아냐?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네요? 이 개xxx
글렌모어님의 댓글
계엄을 애국심에서 했다 치자. 휴전선 경계 포기가 너희 2찍들의 애국심이냐.
그것이 tk 유권자들의 애국심이면 너희야 말로 진정한 종북주의자들이다
그것이 tk 유권자들의 애국심이면 너희야 말로 진정한 종북주의자들이다
moomin8님의 댓글
여러방면으로 계엄할 명분을 만들었군요. 장기집권하면서 왕과 왕비로 살 생각을 한 것 같네요
내란의힘수괴는총살님의 댓글
만약 이렇다면 내란수괴에 외란수괴네요 대단한데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귀요미님의 댓글
안보는 개나줘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