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교주

Lv.1 교주 (255.♡.21.75)

2024년 4월 13일 PM 05:17 · 수정됨(05.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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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삶: 일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수급자로 살아가야 할까요?


제가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된 병원에서 만나게 된 한 지적 장애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게요. 그 분은 겉보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분의 순수하고 착한 성격으로 보여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그 분을 주목 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산재 처리 일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 방문했을 때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 필요한 서류를 만들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가정 상황
그 분의 가정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분의 아버지(70대초반)는 백수이시고 어머니(60대 후반)는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 신용불량자가 되셨습니다. 그 분들 가정의 상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극빈층(수급자)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분들 자신들(부모님: 대출로 산 아파트가 1채)은 잘 살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급자 vs 취업
그 분이 취업하시면 월급으로 120만원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현재 그 분은 수급비로 장애수당 포함하여 약 85만원 정도를 받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수급자가 일정 금액 이상의 월급을 받게 되면 수급자 자격을 잃게 됩니다. 돈 관리는 어머니께서 하고 계시는 것 같았는데, 어머니는 돈이 조금이라도 더 들어오면 좋으니 일을 하라고 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일을 해야 하겠지만, 그 분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그 분은 지적 장애인이지만 체격이 작고 힘든 일은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보험과 건강
그 분은 현재 아무런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하시며, 만약 큰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분의 체력이 약하므로 수급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드렸지만 그 분은 지적 장애인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하라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
그렇다면 그 분은 어떻게 사는 것이 유리할까요? 일을 해서 생활해야 할까요? 아니면 수급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더 이익일까요? 

댓글 (2)

  • L

    loveMom Lv.1

    24.04.13 · 251.♡.32.209

    그 분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지만, 평생 동일 월급 받을 것도 아니고 (일장 소득이 생기니) 수급자격 박탈된다 하더라도 일을 하는게 낫다 봅니다.
    추후 건강 악화되거나 일을 못하게 되면 그때 다시 수급자 신청, 긴급 생계자금 대출 등 국가복지 받음되죠.
  • 돈쥬앙

    돈쥬앙 Lv.1

    24.05.15 · 211.♡.39.9

    실생활에 들어가는 비용외에 혜택까지 생각해야 하니 당연 수급자자격 살려야죠.
    40만원차이 다른 혜탁으로 커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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