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der (121.♡.225.225)
2024년 12월 9일 PM 03:53 · 수정됨(16:21)
계엄이 재빨리 끝나서 이런 제목이나 쓸 수 있죠.
자칫 잘못했으면 지금 서울 한 복판에서 돌 날라다니고 체포되고 난리도 아니었을겁니다.
유혈사태도 상상이 되어서 상상만해도 무서운 장면이 끝없이 펼쳐지네요.
근데 저만 갖는 의문은 아닐텐데 셀프 자폭을 했다는 것은 퇴로 없이 무조건 성공을 장담하고 했다는 것인데, 그 깡이 대체 어디서 나왔나 싶은 생각입니다. 평범한 누구라도 보통 차선책을 만들기 마련이죠.
지 딴에는 계획이 치밀해서 성공을 100% 자신 했다는 건데 그 어떤 플랜이건 100% 장담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무리 자신감이 충만해도 성공률은 90%이고 나머지 10%에 대비를 해야죠.
어떤 측면에선 윤씨가 셀프 자폭을 해서 모든 것이 술술 풀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긴합니다. 탄핵 표결도 단지 시간 문제일 뿐 그 시간 동안 나라가 곤두박질 친다는 것만 제외하고 말이죠.
근데 거기까지 가는데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너무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민주당이 이렇게 기민하고 물샐틈 없이 움직이는데에 대해서 유권자로서, 당원으로서 뿌듯합니다.
댓글 (6)
- K
kes5713
24.12.09 · 39.♡.227.111
한 달 전에 소년이 온다 읽으면서 진짜 소름끼쳤는데 ㅠㅠ 오늘 날 다시 되풀이될 수 있었다는 게 더 소름이네요 -
파파이랜
24.12.09 · 211.♡.62.78
헌재에서 탄핵 기각 될거라는거죠... -
제제리아스
24.12.09 · 106.♡.197.150
뇌가 있었으면 이 나라가 이꼴이 안났을테고
뇌가 없으니 되도않는 걸 비책이라며 실행한걸로 보입니다. -
부부산혁신당
24.12.09 · 121.♡.122.153
눈 많이 온다고 예보뜬 날 바로 결행했으면 아마 우린 서릿발을 맞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
ZZshCenturion
24.12.09 · 223.♡.29.190
물어봤던 무속인 말이 우연히 지금까지 100% 맞아서,
의심없이 질렀을 지도요.... -
진진우원
24.12.09 · 122.♡.242.238
수방사... 정보사단... 국정원... 707특임대... 공수여단... 방첩사..
검찰에.. 경찰까지 다 확보해놓은 상태였는데...
북한이 이상하게 도발에 안넘어오고..
야당과 국민들이 빠른 대처 때문에 실패한거지..
솔직히 셀프자폭이 아닙니다.
오히려 실패한게 이상한 반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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