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222.♡.147.251)
2024년 4월 13일 PM 05:51 · 수정됨(19:14)
{video: https://youtu.be/X6ivHtcMJb8 }
노회찬.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왔지만 처음으로 다른 당 사람에게
내 정치적 표심을 줬던 사람.
김종필을 꺾고 당신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는 뉴스를 보며
TV 앞에서 껑충 뛰며 좋아했던 내 모습을 생생히 기억 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던 때를 떠올리지만
개인적으로 그 해 국내에 없어서 후단협이며 노란저금통이며 그 상황을 잘 모릅니다.
물론 그 해 이전과 이후의 노무현을 알기에 노무현 역시 사랑하는 정치인이지만,
저 개인에게는 노회찬 당신의 당선이 그렇게 각별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민주당에 표를 주고 있지만,
저에게 민주당 국회의원은 좀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가 너무나 분하고, 억울한 일이 있거나
꼭 정치인을 만나 하소연을 하고픈 일이 있을 때
왠지 당신에게 찾아가면 시간을 내어줄것만 같은 정치인 1순위로
떠올랐던 것이 바로 노회찬 당신이었습니다.
그런 느낌을 주는 정치인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당신 이외에는 제게는 없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위 영상을 보고 또 눈시울이 붉어져 이렇게
이 감정 그대로를 담아 잠시 당신을 초모해 봅니다.
그립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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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4.04.13 · 123.♡.65.169
더 이상은 이렇게 잃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흠... -
PPearlCadillac
24.04.13 · 251.♡.159.135
근데 가실때도 같은 당 인간들도 같이 안싸워줬다는데 참 씁쓸하더군요.
그이후로 저쪽계열에 비례표도 안줍니다. -
마마녀커피
24.04.13 · 175.♡.116.11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이셨습니다.
외계인이 쳐들어 오면 일본이랑도 손을 잡고 싸워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윤석렬이 쳐들어 왔는데 민주당이랑 손잡지 않는 심상정의당을 보고 더 많이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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