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읍읍 (38.♡.65.108)
2024년 4월 13일 PM 06:00 · 수정됨(18:45)
조회 988 공감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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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겐
24.04.13 · 124.♡.50.91
맘충, 설명충 등... 충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싸잡아 끌어내리는 문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L
loveMom
→ 류겐
24.04.13 · 251.♡.32.209
xx충은 사람을 곤충 취급 비하하는거 같아 정말 보기 싫어요 -
아아달린
24.04.13 · 118.♡.132.139
2030남이라고 하는 것은 갈라치기이고
사회 전체적으로 천민자본주의화 되었습니다. - 읍
읍읍
→ 아달린 작성자
24.04.13 · 38.♡.65.108
듣고보니 맞는 말같습니다. 저만해도 피해갈수 없는것 같아 뻘쭘하네요; -
바바세린
24.04.13 · 124.♡.201.168
권위주의 시대에 강권하는 미덕에 질려버린 기성세대의 정서도 있고..
젊은 친구들은 그런 분위기를 기본으로 깔고 나오다보니
착한 척하기보다는 차라리 드러내놓고 내 호오를 드러내겠다고 합니다.
돌려 말하는 게 없어요.
나이 들어서 솔직하게 산다고 자뻑하는 꼰대나,
내키는 대로 범법이 아닌내에서 지르는 젊은 친구들이나
내용상으로 같아 보입니다.
가식을 혐오하는 사회가 되어버린거죠.
사회의 윤활제인 미덕과 예의가 불필요한 장식으로 여겨지면
여기저기서 부딪히고 서로 부서지는 거죠. - 읍
읍읍
→ 바세린 작성자
24.04.13 · 38.♡.65.108
가식을 혐오한다까진 이해합니다만, 제가 인식하는 한국사회는 진심으로 착하면 바보같다고, 손해본다고, 불쌍해질수있다고,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조언하는 사회 같습니다. 본문에 해외산다고 해놔서 오해할까 말씀드리지만 한국에서 사회생활 다 하고 건너와서 주기적으로 계속 한국 왔다갔다합니다. -
바바세린
→ 읍읍
24.04.13 · 124.♡.201.168
그렇죠. 기회주의적인 처세가 권장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죠.
불법이나 비윤리적이 틈이라도, 있는데 비집고 들어가지 못하면 바보라고 놀림당하긴 하죠.
공식적으론 정도를 권장하고 추켜세우긴 하지만, 친한 레벨에선 반대로 권하기도 하고..
참 모호합니다. 한국만 그런가 생각해보면,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글쓴이님이 후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서 사신다면
또 그것대로 한국사회와 비교해보고 다행이다 싶은 것도 있으실 건데,
아무래도 서구적 가치가 제대로 정립된 서구형 선진국에 주로 사신다면
미흡한 부분이 그냥 너무 눈에 걸리는 게 현실이죠. -
블블루모카
24.04.13 · 251.♡.161.63
착함은 남에게 떠넘기는 스킬이 된지 오래죠. -
하하늘걷기
24.04.13 · 119.♡.184.233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는 전제 하에서 모든 걸 판단하죠.
선함은 선이 아니라 위선적 행동을 하는 것이라서 까놓고 보면
다 거짓으로 꾸미는 거라는 생각 합니다.
원래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것들도 마치 그렇게 주입식 교육을 한 것처럼
욕망을 발산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 만능 주의를 추구하면서 그에 대한 비판은 차단하려는 무의식이
그렇게 반응하도록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읍
읍읍
→ 하늘걷기 작성자
24.04.13 · 38.♡.65.108
같은 생각입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판단하면 상당히 경우가 이해됩니다. 전 성선설 주장한 유럽의 학자들도 오늘날 태어났으면 입장을 바꾸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ㅋ 다만 우리나라가 제가 상주하고 있는곳 보다 조금 더 하기에.. 좀 아쉬워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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