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가면 현지 음식 잘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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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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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다시 돌려보는데
덱스가 기안과는 대척점에 이른게
인도음식 힘들어 죽으려고 하는게....ㅋㅋㅋ
전 인도는 안가봤는데 아직 해외에서 음식으로 문제된적은 없었거든요
동남아도 처음 1일 정도는 향신료에 응? 했다가
다음날되면 적응이 되더라구요
아..외국 놀러가고 싶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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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Blood님의 댓글
해외가면 현지 음식만 먹습니다.
그래도 돌아오면 생각나요.
귀국한 날은 김치찜 꼭 메뉴로 먹어요. ㅎㅎ
그래도 돌아오면 생각나요.
귀국한 날은 김치찜 꼭 메뉴로 먹어요. ㅎㅎ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저는 적응이 잘 안되서.. 하루 한끼 한식은 먹어야 되더라구요..;;;ㅠㅠ
2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해외를 나가본적이 한번도 없네요...작년에 10년짜리 여권 도장 한번 못찍고 만료를..ㅠ.ㅜ..
딸기오뎅님의 댓글
전....내년 11월에 태국 방콕 갑니다.
부모님 7순여행으로 가는데... 배트남 요리 먹어보고 동남아 요리 먹을만 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배트남 소스...느억맘 빼구요)
부모님 7순여행으로 가는데... 배트남 요리 먹어보고 동남아 요리 먹을만 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배트남 소스...느억맘 빼구요)
cugain님의 댓글
저도 현지 음식으로 문제된적 한번도 없었는데..요....
계속 나와있으니 한식만 찾습니다 ㅠ
계속 나와있으니 한식만 찾습니다 ㅠ
dante2k님의 댓글
밤에 컵라면은 먹기도 하는데, 삼시세끼는 그냥 현지식으로 먹습니다.
여행이라는 게 그런 거 하러 가는 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나가서 한식 먹어보면 제대로 한국식인 경우는 없고, 중국 사장이나 동남아 사장인 경우가 많아서 더 안먹게 되더라구요.
여행이라는 게 그런 거 하러 가는 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나가서 한식 먹어보면 제대로 한국식인 경우는 없고, 중국 사장이나 동남아 사장인 경우가 많아서 더 안먹게 되더라구요.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
현지식으로 찾아 먹어요 (시장, 먹거리골목)
오히려 예민한 대장이 외국가면 낫더라고요
오히려 예민한 대장이 외국가면 낫더라고요
PapaSmurf님의 댓글
현지식 못드시는 분들은 해외여행 길게가면 안되지요. 아님 혼자 다니시거나.
아님 성향 비슷한 분들과 가던가.
90%확율로 주변분 힘들게 하십니다..
먹을때마다 투덜투덜, 식당 찾기도 힘들고, 요즘이야 많아졌지만, 현지서 한국식당 찾아야되고. 거기 찾아가는 시간만큼 손해나지요...
음식안맞음 잘 못드시다가 2-3일부터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데... 다시는 같이 안가리라고 결심하게되죠.
아님 성향 비슷한 분들과 가던가.
90%확율로 주변분 힘들게 하십니다..
먹을때마다 투덜투덜, 식당 찾기도 힘들고, 요즘이야 많아졌지만, 현지서 한국식당 찾아야되고. 거기 찾아가는 시간만큼 손해나지요...
음식안맞음 잘 못드시다가 2-3일부터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데... 다시는 같이 안가리라고 결심하게되죠.
러시아님의 댓글
쌀밥으로 만든 현지식 메뉴가 있는 곳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었구요.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
거기서 조금 더 멀어지면 만국공통인 고기(스테이크), 해산물(연어) 같은걸로 버티는데
점점 유럽 서쪽으로 갈수록 버티기 힘들어지고
영국까지 가면 현지식은 조식부터가 먹기 힘들어서 다른거(세계음식)도 종종 사 먹습니다.
역대 최악의 식사는.. 캄보디아 현지식 이었습니다.
뭐 식자재라 할 게 없다시피 하니 결과물도..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
거기서 조금 더 멀어지면 만국공통인 고기(스테이크), 해산물(연어) 같은걸로 버티는데
점점 유럽 서쪽으로 갈수록 버티기 힘들어지고
영국까지 가면 현지식은 조식부터가 먹기 힘들어서 다른거(세계음식)도 종종 사 먹습니다.
역대 최악의 식사는.. 캄보디아 현지식 이었습니다.
뭐 식자재라 할 게 없다시피 하니 결과물도..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1. 2찍들과 해외 출장 간 적 있는데 현지식 말고 맛없는 한식을 애타게 찾더군요.
2. 과학적인 근거가 있군요. 저 포함해 인간은 잡식동물인 거군요.
—
”잡식동물에게는 특유의 딜레마가 있는데, 새로운 음식에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정보가 없는 음식에서 독과 기생충과 미생물의 위협을 받아야 하는 가능성이다. ‘새로운 음식에 개방적인 전략’은 더 많은 영양분과 더 많은 위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반대로 ‘새로운 음식을 두려워하는 전략’은 더 안전하고 더 배고프다. 장단점이 있는 두 태도는 둘 다 현대 인류에 남아 있다. 더 개방적인 성향이 진보주의로, 더 두려움에 민감한 성향이 보수주의로 이어진다고 하이트는 본다.“
2. 과학적인 근거가 있군요. 저 포함해 인간은 잡식동물인 거군요.
—
”잡식동물에게는 특유의 딜레마가 있는데, 새로운 음식에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정보가 없는 음식에서 독과 기생충과 미생물의 위협을 받아야 하는 가능성이다. ‘새로운 음식에 개방적인 전략’은 더 많은 영양분과 더 많은 위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반대로 ‘새로운 음식을 두려워하는 전략’은 더 안전하고 더 배고프다. 장단점이 있는 두 태도는 둘 다 현대 인류에 남아 있다. 더 개방적인 성향이 진보주의로, 더 두려움에 민감한 성향이 보수주의로 이어진다고 하이트는 본다.“
우라레지님의 댓글
고수같은 향신채 종류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마라의 "마"한맛은 좀 힘듭니다. 혀 마비되는 그맛...
해외에서 맛이 없을 때는 그냥 구운 고기/생선 먹습니다.
해외에서 맛이 없을 때는 그냥 구운 고기/생선 먹습니다.
안시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