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으로 알게된 것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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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젤라스틴 62.♡.72.90
작성일 2024.12.09 23:13
3,802 조회
150 추천

본문

- 윤두껍은 생각보다 더 미친X 이었다.

- 이상민, 한덕수, 김용훈 같은 작자들이 국정감사에서 왜 그렇게 뻔뻔했는지 이해가 간다.

- 김어준/겸공은 생각보다 국힘 패거리들에게 아팠다. 많이 아팠다.

- 국민의 힘 소속 구캐의원들은 지들 권력 잡을 생각밖에 안한다.

- 국민의 힘 소속 구캐의원들은 민심을 전혀 모른다.

- 서울대 나왔다고, 고시 패스 했다고 똑똑한건 아니더라.

- 한농운은 국힘에서 영향력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 동안의 역사 교육, 역사 바로잡기 (광주 민주화 운동, 4.19 등)가 헛되지 않았다. = 군인/학생/젊은이들도 알건 다 안다.

- 철부지로 봐 왔던 2~30대 역시 이 나라를 사랑하는 주역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 대한민국 국민들 특기는 '국난 극복' 이란 말이 맞는 것 같다.

댓글 15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2024.12.09 23:14
이제 마지막으로 국짐 소멸시키고 국난 안만들었음 좋겠네요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2024.12.09 23:15
잘하면 일망타진 기회를 잡을수 있겠다

이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11.♡.151.214)
작성일 2024.12.09 23:17
서울의 봄 개봉이 절묘한것도 한몫했죠...
지난번에 뭐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국민들이 예습? 복습을 했으니까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83.♡.24.53)
작성일 2024.12.09 23:17
특기인증할 일 자체가 없었으면 합니다.
근 10여년간 어우.. 이제 뼈가 쑤셔요.
7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휘녕님의 댓글

작성자 휘녕 (39.♡.47.146)
작성일 2024.12.09 23:17
일제 부역자들부터 지속되어 온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6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59.♡.45.175)
작성일 2024.12.09 23:18
개헌도 하고 진짜 업그레이드 대한민국으로 바뀌었음 합니다.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2024.12.09 23:20
국힘은 민심을 모른다기보다, 알고싶어하지도 않는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지들 먹거리만 중요한 종자들이지 국민은 관심밖인거죠.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21.♡.220.75)
작성일 2024.12.09 23:21
서울대 나와서 사시,행시 패스하고 기재부 사무관으로 시작 유학갔다와서 부산시 부시장,해수부 차관을 거쳐 석열이 참모로 용산에 있더니만 국회의원이 된 박성훈 부산북구 국회의원은 좋아하는 후배인데...
스펙상 완벽하고 인물도 좋지요.
그런데 국힘당 가더니만 탄핵반대하고 망가지네요.
저 당만 들어가면 인성이 멍멍차반이 되더라구요.

스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터드 (115.♡.212.193)
작성일 2024.12.09 23:24
국힘은 민심을 모르지 않습니다.
민심을 취사선택할 뿐입니다.

느루님의 댓글

작성자 느루 (180.♡.29.212)
작성일 2024.12.09 23:24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만나면 다 멀쩡합니다.
내란당 가서 의원할 목적이라면 원래 망가진겁니다.
사람이면 내란당 갈 생각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뽀토포토님의 댓글

작성자 뽀토포토 (58.♡.124.227)
작성일 2024.12.09 23:29
서울대 나오고 고시 패스하면 똑똑한건 맞습니다.
똑똑한거랑 훌륭한 사람이냐는 다른거죠. 가방끈 길다고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2024.12.09 23:31
- 윤두껍은 생각보다 더 미친X 이었다.
- 이상민, 한덕수, 김용훈 같은 작자들이 국정감사에서 왜 그렇게 뻔뻔했는지 이해가 간다.

+100

취임 이후부터 명대표와의 회동을 일절 거부하며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려들지도 않았죠.

애당초 야당을 '박멸 대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쿠데타 생각은 일찍부터 했을 겁니다.

그러니, 밑의 수하들도 목에 깁스를 두르고 뻣뻣했던 것이죠.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userj님의 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2024.12.09 23:49
그놈들은 야당과 국민을 식민지 총독이 다스리는 노예로 봤다고 생각하면 다 맞아 떨어집니다.

평화로운 퇴진?  --  일제가 2차대전 폭망하고 안전하게 일본으로 돌아가는 딜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목을 치고 다 잡아서 처형해야합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2024.12.10 06:10
국란극복, 적폐제거,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이렇게 찾아오네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2024.12.10 08:25
제가 보기엔 이번이 대한민국 전체 역사상 최초로 트롤 집단들 처단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듭니다.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할 미물 집단~!!!
  친일파 -> 자유당 -> 공화당(박정희쿠데타) -> 민정당(전두환쿠데타) -> 민자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국민의힘.
5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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