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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경주 집회에 오신 20대 여성분께 묻고 싶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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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대퇴부가성감대 49.♡.147.235
작성일 2024.12.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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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 몇시간 행진하는 것도 저는 춥더라고요...

근데...... 참가하신 20대 여성 한분이... 위에는 패딩인데 하의는, 치마에 슬리퍼였습니다... 그것도 맨발이요...

정말 기겁했네요 ㅋㅋ 행진을 마치고 저는 벌벌 떨고 있었는데... 그 분은 웃고 계시더군요.

근력은 제가 좀 셀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투력 만렙이신 것 같았습니다.

안추우시냐고 묻고 싶었는데, 쫄아서 못 물어 봤습니다요.

댓글 9 / 1 페이지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12.10 00:18
젊음이 커버하는거죠 ㅎㅎㅎ 저도 20대 때에 한창 없이 살 때에는 돈 아낀다고 겨울철 난방 없이 공동주거 주택의 아랫집 윗집 옆집의 온기만으로 살았습니다.. 집에서 입김불면 입김도 나고 했었어요 ㅎㅎㅎ 지금은 난방비만 30만원씩 쓰고 있어요 ㅠ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10 00:20
젊을 땐 그냥 되고, 나이들면 그냥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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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12.10 00:21
20대때는 헐 벗고 다녀도  안 추웠어요......ㅋㅋ

ANON님의 댓글

작성자 ANON (122.♡.120.172)
작성일 12.10 00:22
와 저게 뭐야.. 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저도 어릴때 한겨울 반바지가 간지라며 입고 다니던 기억이... ㅋㅋㅋ.... 도랏...

나이가 어리거나, 늙을수록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는게 진리인가봅니다. ㅠ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

작성자 선녀와나훗꾼 (122.♡.29.250)
작성일 12.10 00:23
맞아요...저는 더위는 안타는데 추위는 많이 타는 편입니다. 그래도 10대 때 까지는 겨울에 반바지입고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슬리퍼는 기본이구요.  저희 집사람도 고등학교 때 까지는 겨울에 치마입고

등교해도 전혀 추운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젊음의 힘인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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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ME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KEMEN (211.♡.125.68)
작성일 12.10 00:27
28살까지는 겨울에도 찬물로 샤워했습니다. 이젠 죽어요 ㅋㅋㅋ

14mm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14mm3 (121.♡.45.191)
작성일 12.10 00:46
@IKEMEN님에게 답글 저도 30살까지는 겨울에도 찬물 샤워했습니다. 지금은 뼈가 시려요.. ㅠㅠ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14.♡.51.15)
작성일 12.10 00:31
나이들면 연료봉이 다해서 열이 안나더라구요..
저도 20대땐 반팔 반바지도 가능했어요

미야옹미야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야옹미야옹 (39.♡.12.183)
작성일 12.10 02:26
아우. 얘기만 들어도 허라 시리고 춥네요.
아이고 관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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