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참석하고 온후 갑자기 생각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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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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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집회에 와이프와 참석하고 온 1인입니다,
갑자기 생각난 장면이있네요, 뜬금없이 왠 페미단체
20대 여성분이 단상에 올라와 페미니즘 어쩌고
한참을 떠들던데 이번집회에서 가장 안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페미니즘에대해 성토하려면 다른때
따로하면되는거지 좀 아닌데 싶었고 아니나 다를까
옆에있던 와이프가 보더니, 저 미친X이 앞뒤 분간
못하고 떠드네 라며 머라하더군요, 맨앞에 계시던
분들도 적당히 하자 라며 나무라시구요.
페미 단체에서 많이들 참석하셨던데, 본인들 성향은
자유니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때와 장소는 좀
가려가며 하셨으면 합니다, 주최측도 이런건 좀
알아서 걸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주최측도
당황은 하시는거 같던데, 좀더 주의 기울여야 반감
안생길거 같네요
댓글 4
/ 1 페이지
느루님의 댓글
그제 부산 집회에서도 비슷한 성향의 언사가 나와서 갸우뚱 했지만 이것저것 가리면 그 또한 자유발언이 아니니까 그냥 각자 다양한 사람이 모였다 생각했습니다. (내란당 지지자도 분명 있고 민주당은 지지하나 이재명은 싫은 사람 등등)
후에 10대들의 언사에 비하면 반응이 약했지만 모인자리가 한마리 끌어내리는거였으니까요. 행진 전 마지막 주최측 한 분의 교장 선생님 훈화 스타일이 더 힘들었습니다 ㅎㅎ
후에 10대들의 언사에 비하면 반응이 약했지만 모인자리가 한마리 끌어내리는거였으니까요. 행진 전 마지막 주최측 한 분의 교장 선생님 훈화 스타일이 더 힘들었습니다 ㅎㅎ
예지님의 댓글
오늘 올라온 사람은 무슨 말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토요일 갔을 때도 올라왔는데 정권 잡으려고 악마화 시켜서 무작정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메갈은 일베랑 동족이라 집회 안 나옵니다. 걔들은 페미니즘이 아니에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예지님에게 답글
어느 정도까지 메갈이라고 볼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엑스(구 트위터) 보면 집회 나가는 여성들 중에 그쪽 사람들 있는 걸로 보여요.
코크카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