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어렵나 (72.♡.131.158)
2024년 12월 10일 AM 04:40 · 수정됨(08:04)
세 줄 요약
내란 지시도 명령이랍시고 지시를 따르고 나서,
실패한 쿠데타가 되고 난 이제 와서
내가 책임질 테니, 부하들은 용서해 달라는 참 군인 코스프레에 용서는 없습니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있게 한 불법적인 군사행동에 참가했던
사병을 포함한 군인 모두가 사형을 당했다면,
어땠을까요?
군대 내에서 '계엄' 잘못 했다가는 내가 죽을 수 있다는 '트라우마'가 있었지 않을까요?
그랬다면 이번 내란이 가능했을까요?
내란참여에 자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양심선언으로 들릴 수 있는 기자회견 등을 하고 있는
일부 범죄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증언을 확보해야 하니까,
수사에 협조했으니까,
양형 결정에서 참작은 할 수 있겠지만,
'뉘우치니 용서한다'는 안 됩니다.
특임대 대령에 지휘관이면
정의롭지는 않더라도 사리분별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합니다.
군을 사랑하고 부하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면,
불법쿠데타가 실패하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언론 앞에 나타나 눈물을 흘릴 것이 아니고,
조인트가 까지고, 내 머리에 총구를 들이미는 자가 있었더라도
출동할 수 없다고, 버텼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혹시라도 이런 사태가 있을 때
일단 명령에 따르고 보는 게 아니고,
한번이라도 다시 생각해 보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명령에 따라 국회로 갔을 뿐이라는 사병들까지 일일이 처벌해야 합니다.
가능한 상세히 구분해서
유리창을 앞장서서 깬 자, 열린 유리창으로 들어만 간 자 등에게 모두
아무리 사소한 처벌이라도 모조리 처벌해야 합니다.
(유리창을 깬 놈은 하다 못해 기물파손으로 벌금이라도 더 때려야,
혹시라도 이런 일이 있을 때 행동 하나하나에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법적인 명령에 따라 총을 메고 한 발이라도 움직이면,
인생이 괴로워진다는 인식이 생겨야
다음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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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rsaMinor
24.12.10 · 115.♡.248.122
사태.. 가 아니라 민주화운동입니다. -
가가입어렵나
→ UrsaMinor 작성자
24.12.10 · 72.♡.131.158
헉..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다다크메시아
24.12.10 · 211.♡.196.178
이재명 대표도 용서하려는 마음은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용서하면 다시 국민에게 총을 겨눌 놈들입니다. -
가가입어렵나
→ 다크메시아 작성자
24.12.10 · 72.♡.131.158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번만큼은 꼭 제대로 단죄하는 선례를 만들길 바랍니다. - U
userj
24.12.10 · 121.♡.171.151
멍청한 지휘관 때문에 그렇게 준비한 대테러 훈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테러리스트 쿠테타 세력이 되어 자신과 부하의 목숨을 모두 잃었네요.
역사에 반역자로 이름을 남기고…
전쟁이었으면 개죽음이었었을 듯 -
가가입어렵나
→ userj 작성자
24.12.10 · 72.♡.131.158
그러게요, 실제로 전쟁상황에 출동하게 된다면 그 때 부대원들은 결연한 각오를 다질 수 있을까요? 참답합니다. -
TTwoSonPlace
24.12.10 · 211.♡.34.204
자 일단 내란에 동조하고 내란 저지를 방해한 모 정당도 같이 내란 공모 동조로 보내야죠 -
가가입어렵나
→ TwoSonPlace 작성자
24.12.10 · 72.♡.131.158
당근입니다. -
JJava
24.12.10 · 116.♡.70.94
맞습니다.
엄정한 수사와 엄격한 재판으로 단호하게 단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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