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백담사 유배갈때 돌던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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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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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퍼온거 주의
이맘때즈음 이었던거 같음요
연말 분위기 한창이었습니다.
사람들 북적북적하고
애들이랑 시내에서 놀고 있는데
종이 쪼가리가 날라다니더라구요
뭔가 싶어 읽어 보니 충격적 내용 이었어요
이순자가 반항을 하자
누군가가 주먹으로 이순자 복부를 때려서 어쩌구 저쩌구
백담사 가는 과정을 적은 찌라시 였던거 같아요
보자마자 누가 볼까봐 얼른 버렸어요 그때만 해도 무서웠거든요
담날 전두환 백담사 가는 기사가 나온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1988년 11월 23일이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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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Modelo님에게 답글
처벌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든 도피를 해 보면서도 본인이 당연히 누려야 할 것을 빼앗겼다 생각해서 억울한 마음에서 저러는거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을 리가 있나 싶어요.
RadioKid님의 댓글
끝내 반성은 없었고, 애꿎은 손자가 대물림 받은 죄를 사죄했다는.
중한 죄를 짓고도 죽을때까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나쁜 선례가 오늘 이 상황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란죄는 유예없이, 감형없이, 사면없이 처벌하면 좋겠습니다.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중한 죄를 짓고도 죽을때까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나쁜 선례가 오늘 이 상황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란죄는 유예없이, 감형없이, 사면없이 처벌하면 좋겠습니다.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내란을 위한 계엄이 성공했다면 전두환, 노태우, 그 밑의 수많은 반란군들처럼 떵떵거렸을 건데
실패해서 군인이던 장관들이던 막 나약하고 동정받을 이미지 보이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가족의 연좌제라는게 말도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 이들도 어차피 쿠데타 성공하면 이익만을 누렸을 사람들이긴 하죠...
실패해서 군인이던 장관들이던 막 나약하고 동정받을 이미지 보이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가족의 연좌제라는게 말도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 이들도 어차피 쿠데타 성공하면 이익만을 누렸을 사람들이긴 하죠...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권력을 잃은 게 서러운거지 잘못한 걸 뉘우치고 우는 게 아니죠.
9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odel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