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에 쓰는 제주도 렌트 시스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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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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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날 제주도에 있었습니다. 계엄을 뉴스로 보며 서울 못가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과 민주당 문자와 라이브 그리고 실시간으로 뜨는 속보속에 뜬눈으로 지새우며 이후 여행일정을 망쳤는데요...
기억나는건 계엄과 렌트카 시스템인데 발전이 음청나서 한번 써봅니다.
1. 키오스크
키오스크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신분증 확인이 스캔뿐만 아니고 모바일운전면허증 QR인증으로도 됩니다. QR 인증하고 사인하니 계약서작성이 끝나고 데스크에서 키 불출 받아 출발합니다.
2. 자동 사진촬영.
출구에 번호인식 기기와 자동차 외관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십여대 설차되어 있습니다ㄷㄷ 자동으로 촬영하여 운전자가 직접 외관상태를 사진촬영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이것은 풀보험이라 가능하긴 합니다. 보험이 부족하면 몇군데 찍어두긴 할것 같네요.
3. 반납
반납시에도 마찬가지로 외관촬영 자동으로 진행하고 연료게이지 확인후 바로 반납처리됩니다.
1년에 한번은 방문하는 제주도인데 이렇게 시스템이 발전한걸 보는건 처음이네요. 윤석렬때문에 여행이 망했지만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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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연님의 댓글
전과는 다르게 너무 간편하게 바뀌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