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탄핵 재표결 3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속보]'尹탄핵' 쪽지 붙인 고교생...경찰은 '지문 조회'로 특정 논란 (경북 영천)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2024.12.10 11:55
5,304 조회
168 추천
쓰기

본문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경북 지역의 3선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경북 영천청도)의 지역 사무실에 한 고등학생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쪽지를 붙였다가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 경찰은 쪽지에 묻은 지문을 조회하고 이 학생의 신원을 특정했다.


10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생 A(19)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이 있던 지난 7일 오후 8시쯤 이만희 의원 지역 사무실 간판에 탄핵 촉구 쪽지를 붙였다.


이 쪽지의 내용은 ‘내란 수괴범에 동조한 당신 국민의 편은 누가 들어줍니까?’였다. A는 “본드 등 제거가 어려운 접착물을 사용하지 않았고 셀로판 테이프로 붙였다”고 했다.


그런데 A는 이틀 뒤인 9일 영천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A는 “경찰이 국민의힘 관계자가 이 쪽지를 적은 사람의 신원을 추정해달라는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며 “그래서 제 지문을 분석해 제게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고 말했다.


A양은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해서 제 지문을 통해 신분을 특정하고 경찰이 연락을 줬는지 의문이다”라며 “내가 범죄자가 된 것 같아 매우 불쾌하다. 이 시국에 (탄핵 촉구 메시지를 붙인 사유로) 경찰서에 가는 건 국민 중 최초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37 / 1 페이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어제 11:56
윤석렬도 체포안했는데, 국민먼저 체포하는군요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어제 11:56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그니까요..

유닉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닉스 (211.♡.188.214)
작성일 어제 12:19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이런건 빠르네요 10베이비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어제 11:56
놀랍네요.

AppleAde님의 댓글

작성자 AppleAde (155.♡.121.56)
작성일 어제 11:56
과학수사를 반나절만에 뚝딱뚝딱 해버리는군요? 다른 사건처럼 밍기적 거리지도 않고요?

시골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시골스타 (218.♡.9.168)
작성일 어제 11:56
아직도 견찰들 분간도 못하고 국민들 물고 있네요

gaiago님의 댓글

작성자 gaiago (118.♡.14.203)
작성일 어제 11:56
이제는 쪽지도 지문지우고 붙여야겠네요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어제 11:56
심각하네...계엄상태같이 행동하네요...지문조회해서 특정하다니...
4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어제 11:57
경북 경철이면.. ㅎㅎ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1:57
TK 견찰 답네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어제 11:57
이야 경찰은 아직도 저러고 있구나. 정신 못차렸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어제 11:57
ㅁㅊ 3끼네요 쪽지 붙였다고...

저것들은 늘 하는 짓이 바뀌지 않네요.
재갈 물리겠다는 거군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어제 11:57
표현의 자유까지 억압하네요.
미친놈들...
저 동네는 사실상 계엄이네요.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94.4)
작성일 어제 11:57
세상에.. ㅠ.ㅠ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222.♡.190.225)
작성일 어제 11:57
경북…
9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8.242)
작성일 어제 11:58
TK 지지율을 고려하면 통계적으로 그 동네 경찰도 비슷한 비율로 그 당 지지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재귀님의 댓글

작성자 김재귀 (121.♡.58.65)
작성일 어제 11:58
견찰은 매가 답입니다

BeB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어제 11:58
국짐당은 해체하고 죄다 내란공범으로 교도소 가야죠.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어제 11:59
경찰들 빠이팅 하네.
ㅂㅅㄷ

RealJay님의 댓글

작성자 RealJay (218.♡.97.214)
작성일 어제 12:05
경북,,,

따땃해님의 댓글

작성자 따땃해 (221.♡.111.223)
작성일 어제 12:06
저 정도 일을 지문 조회할 근거가 어디 있나요? 지문 조회한 경찰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작성일 어제 12:07
미친놈들이네요 이거 널리 알려야합니다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21.♡.117.165)
작성일 어제 12:17
영천 그 시골...
4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카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18.♡.5.226)
작성일 어제 12:24
진짜 욕나오네요
아이들은 건드리지말자
이 개xxx 들아 경찰 할일이 그리없냐 비겁하다

카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18.♡.5.226)
작성일 어제 12:26
누군가 아이를 위해 변호사님들 도와주시면 좋을듯 해요 ㅠㅠ
아이가 얼마나 걱정 상처가 많이 되었을지 ㅠㅠ

이다음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다음은 (1.♡.12.228)
작성일 어제 12:39
@카뤼님에게 답글 그럴 필요까지 없습니다.
‘내란 수괴범에 동조한 당신 국민의 편은 누가 들어줍니까?’라는 포스트잇 붙였다는 게 범죄가 될 수가 없죠.
특정인을 지칭하지도 않았으니 "주어 없다" 명확하고...
어차피 범죄행위가 아니기에 경찰서 가서 조서 작성하고 훈방조치하고 끝납니다.
다만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에서 조지호 경찰청장 불러다가 이런 일이 영천경찰서에서 있었다. 경찰청장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면서 혼 좀 내면 스트레스받은 경찰청장이 아랫사람에게 시켜 영천경찰서장에게 압력이 전달되는 식으로 일 처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18.♡.5.142)
작성일 어제 13:19
@이다음은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어른도 당황스러울텐데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서요

LofiBeats님의 댓글

작성자 LofiBeats (211.♡.203.47)
작성일 어제 12:28
영천경찰서홈페이지가 느린거보니 화력이 모이고 있는거같습니다. 벌써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군요!!

https://www.gbpolice.go.kr/bbs/List.do?bbsId=11&sid=yc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어제 13:46
@LofiBeats님에게 답글 저도 가서 하나 쓰고 왔습니다.

GONY님의 댓글

작성자 GONY (118.♡.4.144)
작성일 어제 12:48
이런 사소한 일에 지문 조회까지 한다구요? 계엄은 아직 종료된게 아닌가봅니다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어제 12:54
거 게시판 글도 많이 없던데, 게시판 터져나가겠네요. 국회에서 거기 서장 소환하면 아주 볼만 하겠습니다.

제주바다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제주바다바람 (39.♡.45.94)
작성일 어제 12:54
아직도 이러고 있는 것들이 있네요;;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14.♡.41.228)
작성일 어제 12:58
상황파악 못하고 아직도 저따구로 하고 있으니까 경찰이란 존중의 소리를 못듣는겁니다.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75.♡.154.96)
작성일 어제 13:03
영천시 학생 A군에게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ㅠㅠ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142.♡.57.228)
작성일 어제 13:22
아니 국회앞에 모인 몇십만 국민들은 왜 체포 안하나요. 쪽지 하나 붙인 거보다 죄질이 훨 심한 거 같은데 말이죠.. 이런 경찰이 무슨 윤을 잡아들인다고 폼잡고 있는지 그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어제 13:55
잡으라는 멧돼지는 안잡고 선량한 시민을 잡고 있냐?

하여튼 트롤들 수장부터 해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보구나.

freeking님의 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어제 14:47
부역자들이 스스로 커밍아웃하고 있네요. 국민의 분노가 식을까봐 또 한 건 해주는 부역자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