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단어에 "자유" 붙이는 사람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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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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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표적인 단어로는 "민주주의", "대한민국", "헌정질서".....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왜 뭘 부수적으로 붙이는지 모르겠단 말이죠...
그 자체로 성립하는 좋은 단어인데... 쓰잘데기없는 의미첨가를 하고 싶은건지...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댓글 7
/ 1 페이지
aicasse님의 댓글
남의 자유를 구속하고 싶은 강한 욕망이 꿈틀거리는 사람들이,
보통 쓸데없이 군더더기로 '자유'를 붙입니다.
보통 쓸데없이 군더더기로 '자유'를 붙입니다.
mypressi님의 댓글
자유와 책임이 함께 가야 하는게 상식이지만
자유를 붙이는 사람들이 대체로 가장 무책임합니다
자유를 붙이는 사람들이 대체로 가장 무책임합니다
KKKK님의 댓글의 댓글
@mypressi님에게 답글
문득 상상해보니 모든 말 앞에 자유를 붙이면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ㅋㅋ
Hyeok님의 댓글
유시민옹께서 저들은 자신에게 없는것을 강조한다고 하셨습니다.
민정당 - 민주주의, 정의 없음
국민의 힘 - 국민 없음…
민정당 - 민주주의, 정의 없음
국민의 힘 - 국민 없음…
AKANAD님의 댓글
그 사람들은 본인이 본인 꼴린대로 어떠한 제약과 제한 없이 아무거나 하고 싶은 자유를 원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주의의 자유나 일반적으로 자유라는 단어를 언급할때의 의미보다 훨씬 넓고 방임적인 자유를 원합니다.
그래야지만이 사회나 보편의 가치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조금씩 희생하는 어떤 것들을 자유를 제한하는 거라고 외치며 공산당, 빨갱이 타령으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주의의 자유나 일반적으로 자유라는 단어를 언급할때의 의미보다 훨씬 넓고 방임적인 자유를 원합니다.
그래야지만이 사회나 보편의 가치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조금씩 희생하는 어떤 것들을 자유를 제한하는 거라고 외치며 공산당, 빨갱이 타령으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aicasse님의 댓글
마치 태극기가 '그들'에게 넘어간 것처럼,
멀쩡하고 좋은 단어인 '자유'도 요즘에는 그리 좋게 들리지 않아요.
빼앗긴 단어가 되었습니다.
멀쩡하고 좋은 단어인 '자유'도 요즘에는 그리 좋게 들리지 않아요.
빼앗긴 단어가 되었습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