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똑똑하고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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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서울대도 나왔고 몇 수가 되었든 사법고시 통과해서 검사 고위직까지 해먹었던 인물입니다.
게으르고 놀기 좋아하는 천성이 그 정도면 꽤 똑똑할겁니다.
이번 내란 시도는 취임 전부터 대단히 치밀하고 철저히 계획된 것입니다.
아래는 조성은씨 페북 전문입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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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은 부정선거 음모를 믿어 선관위 습격을 한 것이 아니다》
20.04.03. '손준성 보냄'의 고발사주 고발장에는 이미 내란선동의 의지가 가득했기 때문에
ㅡ 이 □끼는 왜 이 따위 고발장을 썼을까, 로 시작한 윤석열을 프로파일링에 가까운 분석을 한 것도
약 3년이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선거 타령해서, 극우유튜버를 믿은 ㅂㅅ같은 대통령.이라는 명제는
심신미약 내지는 금치산으로 그의 고의성을 약화시킬 뿐, 그는 부정선거를 믿지 않았다.
지금까지 내란수괴 윤석열의 목표는 정확하게 《국회해산》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있다.
암살부대, 저격수, HID까지 투입해서 정치인 체포를 하고자 했으며
선관위에 서버까지 털어가려는 시도는 《부정선거》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었다.
중앙선관위원장을 자기 오랜지기로 임명한 지가 얼마인데
선거범죄가 의심이 갔으면 당연히 윤석열 손아귀에 있는 수사기관을 통해서
심지어 선거범죄의 관할은 검찰에 있기때문에 《부정선거 음모를 맹신》해서 선관위 습격을 한 것은
윤석열의 내란에 관한 고의와 계획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아니다.
(심지어 기무사 계엄령의 조현천을 풀어준 것도 검찰의 올해 한 일이다.)
헌법기관으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력화,
(그가 주장하는) 국민(극우)들의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선관위서 들고 나간 것도 없는데 박스에 둘둘 뭘 들고 나오는 /척/을 했던 것은
성공한 계엄 1호 작전 국회 무력화를 성공시킨 후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중앙선관위는 종북세력을 위해 부정선거를 저지른 집단》이라는 명제가 필요했고
그 이후에 정치인 체포를 해두고 비워둔 구치소에서 구금한 뒤에
증거조작된 내용으로 부정선거를 다시 들고 나와 자신들이 이겼던 2022대선/지선을 제외하고
국회 선거만을 부정선거라고 국회 총선거를 다시 치르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고자 하면 온전하게 선관위에 부정선거조작범이라는 멍에를 씌운 후
3.15 부정선거 이상의 그것을 준비하던 것이다.
윤석열은 전두환의 쿠데타를 동경했을 뿐만 아니라 이승만의 부정선거, 박정희의 유신헌법을 동경하는 것이다.
늘 경고하던 것이 《김건희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윤석열의 1차 수사저지선이 김건희였고,
누구의 건의를 받을 놈이 아니고, 심지어 박근혜도 어떤 범죄로 엮어서 쳐넣는다는 모든 작전을 짠 것도 윤석열이다.
12.3 내란을 주도하고 구체적 실행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은 윤석열일 것.
검찰총장 시절부터 윤석열은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다.
당 소속 국회의원도 마찬가지,
그가 가진 폭력성과 주도성은 근본적 기질이고,
<부정선거>라는 것과 그 주제로 내란을 선동하고 구체적 실행을 유튜브 채널에 떠드는 자들도
헌법전복작전의 수단일 뿐, 그는 자신이 판단하고, 타인을 믿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방해하면
기어코 제거를 하려고 하는 자일 뿐이다.
알콜성 치매다, 김건희 꼭두각시다, 천공 제자다, 명태균 따까리다 등등의 내용들은
전부 윤석열의 본질을 모르고, 자신도 모르게 교사범이자 기획범이자 고의범인 윤석열에 면죄시킬 수단만 벌어주는 것이다.
SassyBrain님의 댓글
저런 계획을 스스로 세웠다면 인정... 그러나 그럴리가 없는 짐승일 뿐이죠 .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