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관련 매우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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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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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누구 머리 속에서 나왔을까 입니다
1. V1이 지시하고 V2가 수행했다 (오빠 떠 먹여 줘도 못 먹어?)
2. V1과 V2가 함께 머리맞대고 공모했다 (오빠 그거 하나 제대로 못 해?)
3. V2 혼자 결행했다 (오빠 미쳤어?)
계엄이 오랜 기간 검토되고 준비된 정황상 3번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데 말입니다
V1 모르게 이렇게 큰 일을 혼자서 오랜 시간 준비했다? 왠지 이상하거든요
그렇다고 V1이 특작부대의 동선까지 검토하고 공모했다기에는 급이 안 되어 보이고 말이죠
정사에는 3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어땠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계엄 실패 후 집에 들어갔을 때 둘이서 처음 한 대화는 어떤 것이었을까 정말 심각하게 궁금합니다
미국이나 국정원 혹은 경호처의 누군가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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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serit님의 댓글
거늬가 알았다면 말렸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3번 가능성이 높죠. 누구라도 비밀 하나 쯤은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니, 아무리 잡혀사는 술통이라지만 몰래 추진했으리라 봅니다. 물론, 계엄을 입에 달고 살아서 설마설마 짐작을 하기는 했을 겁니다.
Drum님의 댓글
뭐 어차피 둘 다 잡아넣으면 될 문제라... 지들끼리 알아서 싸우든 하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