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거리에 서서 멍하게 사람들을 보다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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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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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를 이용한 소요나 공군 1호기 테스트 비행 후 혹시나 911 테러처럼 위장하거나
태극기부대를 이용해서 서로 문제 일으키거나 HID OB가 테러를 위장해서 사고를 일으키거나
불안한가 봅니다.
어제 하루 여의도 행사를 못나갔는데 오늘 출근하는 분들을 보면서 문득 두려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군의 상위층은 여차하면 다 들어가게 생겼으니 눈 돌아가면 어떤 행동을 할지 걱정이네요.
특히 김건희씨가 OB에게 연락한다는건 OB들 부대에 속해있던 전역한 노병들을 조금만 자극하면
목숨값이라 생각하고 어떤일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들 평화로운 일상에서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간다는게 마음 한켠이 무거워요.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의도 행사 나갑니다!
다들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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