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팬 (210.♡.48.120)
2024년 4월 13일 PM 09:13 · 수정됨(22:53)
결국 선심성 혹은 과장광고에 가까운 공약들입니다.
민주당을 뽑든 매국당을 뽑든 지역 현안은 국회의원 한사람이 해결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큰 soc사업같은 경우 주민들의 절실한 민원을 자치단체장이나 국토부에 건의올릴순 있겠지만
국회의원 한사람이 본인의 지역구 한 동네만 천지가 개벽할정도로 바꾸진 못합니다.
과거에는 기업, 언론, 재계의 로비나 유착등을 통해 짬짜미가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어렵죠.
지들끼리 짬짜미하던걸 이재명대표에게 뒤집어 씌운 대장동사건도 좋은 예 입니다.
무언가를 유치하는것은 결국 지역구의원 차원보다는 자치단체장, 혹은 정부차원의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 국회의원이 가진 권한중 가장 큰 권한은 국민들의 대의정치를 통해 나라의 큰 방향을 잡아가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큰 틀에서 교육정책을 어떻게 할건지, 법안개정을 어떻게 할건지, 환경정책, 노동정책, 교통정책을 어떻게 할건지 정할때
각 지역구의 주민들의 민심을 반영하는 찬반투표권 대행이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요?
매번 어느당의원이 뽑아줬더니 우리지역에 아무것도 안해주더라. 민원처리 안해주더라. 하는것은
양쪽당 의원들이 다 당선되었던 경험을 해 본 제 경험상 둘다 똑같습니다. 그나마도 지역예산 받아오는것 정도 의미가 있을까요?
지역현안보다는 국회에서 법안표결때 민주당의원이 되어야 제 뜻과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가 나옵니다.
어느당 국회의원이 되면 대통령이랑 친해서 개발 잘될것이다. 지하철 뚫릴것이다.
그말 자체가 굉장히 사적인 행정이고 삼권분립과 모순된 이야기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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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lliondollars
24.04.13 · 203.♡.138.97
지역 일꾼 이라는 말이 엉터리죠. 국가운영의 시스템과 제도를 구축하는 입법부 구성원을 뽑는데 무슨 지역 동네에 길 닥고 다리 놓고, 인프라 깔고, 시장군수가 해야 할 일을 왜 국회의원에게 기대를 하는건지? 많이 웃깁니다 -
형형광팬
→ billiondollars 작성자
24.04.13 · 210.♡.48.120
맞아요. 뭘 유치하고 뭘 개발하고 이런걸 무슨 힘이 있다고 국회의원이 하나요.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국회에서 좋은법안을 만들어 발의하는게 제일 주된 임무입니다. -
우우주난민
24.04.13 · 118.♡.51.249
4년 중임제, 헌재폐지, 상하원제로 개헌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어설프게 섞는것 보다 대통령제 원조인 미국식이 젤 합리적입니다. -
하하늘기억
24.04.13 · 247.♡.31.45
동의합니다.
교과서적으로 나라일을 하라고 지역에서 뽑아 국회로 보내는 것일 뿐이죠.
지역일은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 하는거구요.
이게 지선을 독재시절 없애버리는 바람에,
다시 부활하기 전까지 국회의원이 그역할까지 하는 바람에 국회의원에 대해 오해하게 됐고,
지선 20년이 지나도 국회의원을 지역일꾼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봅니다.
아직 이런 전근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국회의원 선거가 이상해지는거 맞습니다. - 좋
좋구낭
24.04.13 · 122.♡.215.158
이말이 맞습니다 불법 내지 편법, 억지 아니면 지역현안 관련 일을 할수 있는게 거의 없어야 -
과과객
24.04.13 · 39.♡.132.10
그걸 알면서도 뽑아주는 1찍 들이 문제지요. 그들도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는거 다 압니다. 그냥 그렇게라도 말하는 사람이 필요 한겁니다. - 연
연유
→ 과객
24.04.13 · 121.♡.183.98
오타가 있는 거 같아여...ㄷㄷ -
과과객
→ 연유
24.04.13 · 39.♡.132.10
헛 그러네요. 1찍 아니라 2찍입니다. ㅎㅎㅎ -
노노말피플
24.04.13 · 122.♡.246.168
맞아요!!!
내 지역에 이런거 유치하겠다는 공약 자체도 지역 이기주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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