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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 '서울의 봄'보다 '1987'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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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산깎는노인 220.♡.141.175
작성일 2024.12.11 15:13
6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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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성공했으면 우리는 또

영화 1987과 같은 세상속에서 살았겠죠.


멀리 갈 것도 없죠. 이명박 광우병 사태...

그 때 정권이 보여준 진압. 저는 아직도 못잊습니다.

독재시절의 1/100도 안되었을 건데 말이죠.


그 현장에 있어서 자칭 중립이었다가 1찍이 될 수 있었죠.

아마도 이번 12.3 내란사태도 많은 2찍이나 자칭 증립들이

깨어나서 돌아 올 수 있을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1987에서 화장된 박종철 열사를 보내는 가족의 모습과

쓰러지는 이한열 열사와 그로인해 광장으로 나가는 이연희.

그 장면에선 여전히 눈물이 고입니다.


1987을 보고나면 도저히 내란수괴와 동조자.

그리고 지금도 그들을 옹호하는 수구세력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닿네요.

댓글 4 / 1 페이지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작성일 15:14
윤석열을 뽑았다면 장담하는데 절대 정신 못차립니다.
중도는 샤이 2찍입니다. 뭔가를 깨달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게 편합니다.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220.♡.141.175)
작성일 15:17
@Superstar님에게 답글 부끄럽지만 저는 이회창과 이명박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광우병 사태 때 광장에서 내가 속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15:25
쥐바기색휘는 저때 시위 진압에 동원된 애들 경찰 특채한다고 말 많았죠.

그우님의 댓글

작성자 그우 (210.♡.19.219)
작성일 16:05
1987년 청자켓 차림의 백골단은 정말 무시무시했어요.. ㅜㅜㅜ
https://m.blog.naver.com/kthigh11/22311171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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