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은 확실히 찐의회주의자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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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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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어떤 사람을 평가할때 애매하다 싶으면 유보하고 지켜보는 편인데
지금까지 일주일동안 지켜보면서 느낀건
다른 건 몰라도 의회주의자는 맞긴 하네요
오늘 오후에 윤상현이 "계엄령은 통치행위"라는 헛소리 하니
바로 "군인들이 총들고 국회 침입한게 어떻게 통치행위냐?"라고 격노하는 것 보면서
통쾌하더군요.. (운전하면서 들었는데 팍돌아서 사고낼까 덜덜 떨면서 들었...)
사실 지금까지 평가가 박한건 사실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 사태가 조기 진압할 수 있게 한 역할을 제대로 한 건 맞는 것 같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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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의 댓글
그런 것도 사람과 대화하는거 아닌가요. 국힘의 실체를 국민들보다 잘 알면서 협치라니... 여태의 똥볼이 상황을 힘들게 만들기도 해서 여전히 그닥입니다..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아라님에게 답글
저도 그 부분은 맘에 안드는데...국회의장이다보니 그럴수 밖에 없나 생각도 드네요
sciroccoR님의 댓글
담넘어 보기도 하고, 숙청 리스트에 들어갔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진짜 가마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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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xmlp님의 댓글
그냥 운이 굉장히 좋은 사람같아요. 사실 이번에도 그 긴박한 상황에서 절차 지킨다고 그렇게 시간끈거 우원식이 잘 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계엄군들이 명령불복종해서 결과가 좋았던거죠. 전기부터 끊었다면 전자결제는 못할뿐더러 그렇게 기다리는동안 진짜로 들이닥쳤으면 우원식 역사의 죄인 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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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님의 댓글
지금 잘하고 있으니 박수쳐 드리지만 민주당 누가 해도 저만큼 했을 것이고 추미애 의원님이었으면 더 잘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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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