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단체 간부들이 살아남을 확률이 제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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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2024.12.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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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얼마나 인망이 존망이었길래 쉴드쳐주는 부하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습니다.

너 이놈 그럴 놈인줄 내가 다 알았다. 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할 부하들에게 불신임당하는 것부터 망했죠


2. 장병 부모의 절규

무사히 1년반+을 국가에 봉사하고 무사히만 돌아오면 될 일인데, 저런 사고방식을 갖고 순식간에 내 자식 반란군으로 동원할 놈들이 지휘관으로 남는다? 성공해도 반란군 따까리, 실패하면 사망입니다. 특히 요즘 헬리콥터 부모들은 단톡방으로 중대장한테 보고까지 받는데, 분명 난리가 났지 싶네요. 우리는 공수가 아니라서, 특임대 아니라서 상관없다, 지휘관은 화상회의에 끌려가서 붙들려있었다 등등 평소 민간인이 알면 좀 곤란할것같은 얘기도 술술 나올겁니다.


3. 대외신인도를 못 지키면 순식간에 엿되는 경제/지리환경

저런 자들이 여전히 군벌이 되어 소규모 반란부터 자칫 대“북” 도발로 상당히 살벌한 “6자회담” 열리기 딱 좋은 한반도란 불안감이 종식되지 않으면 당장 미국부터 난리가 날겁니다. 일본도 일단 전쟁터지길 기원하겠지만 겉으로는 피쓰 외쳐야 하고요, 중국 입장에서도 우리는 중요한 무역 파트너고, 러시아는 종전하면 가장 먼저 관계개선 시도할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 언제 또 자기네 투자자금에 강도짓할 놈들이 나타날지 모르는 꼴을 두고 있게 내버려둔다? 글쎄요 제가 브라질 채권 투자할 때 증거가 없는건 증거를 너무 잘 인멸한 탓이라던 브라질 검찰 개드립 듣자마자 발뺄 생각부터 들던데요, 전두환때처럼 3저호황 편승도 못할 타이밍 나쁜 군바리들이 경제를 살릴 수 있을리가요.

그리고 그런 나라에서 누가 겨나와서 투자하겠다 떠든들 이게 군벌 자금이 아니라고 어찌 보장하느냐 할수도 있고, 그런 나라에 내 투자금이 사업 말고 군벌 뒷돈으로 쓰일지 누가 아느냐 말할수도 있죠. 한국인의 혹은 한국에 대한 여행제한까지 바로 걸려버리는거 보셨죠? 전세계 그중에 선진국들은 이렇게 단호합니다.


이상의 이유로 목숨 부지하기 힘들거란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이 사태 해결을 질질 끌고 증거인멸에 도움준 국짐 또한 정권 잡을일 없겠지만 잡더라도 해외 정상간 외교에서 사람대접 받기 글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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