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송기 타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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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08:52
본문
https://www.flightradar24.com/AAAAAAA/38506dc1
판교에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항공기 지나가는 소리 들려서
앗! 1호기인가! 하고 flightradar 보니까 성남에서 청주가는 군 수송기인듯 하네요.
저는 공군 병사로 대관령에서 근무했었는데
군 수송기 타는게 민간인으로써 쉽게 탈 수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전역하기 전엔 타보고 싶어서 휴가때마다 강릉이나 원주에서 성남가는거 찾아봤었는데
이게 자주 있는게 아니다보니 일정 맞은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결국엔 못타봤는데
고게 조금 아쉽네요 ㅎㅎ
댓글 23
/ 1 페이지
열린눈님의 댓글
저는 진주 훈련소 수료 후 전방 비행장으로 자대배치 될 때 c-130 타고갔어요..
엄청 시끄러워서 옆사람 말도 잘 안들립니다.
엄청 시끄러워서 옆사람 말도 잘 안들립니다.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넹 사전에 신청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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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aMinor님의 댓글
휴가 때 시간 맞으면 타고 갈 수 있다 했는데, 저희 대대는 그 시간을 안맞춰주더라구요. 그래서 못타봤습니다. ㅠㅠ 그거 타면 금방 집에 가는데.. 키힝..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저는 정비병이고 성남 근무했는데 C130 체험행사 비슷하게 해서 타봤어요.
그래서 조종석도 가봤습니다.
너무 시끄럽고 일정도 잘 안 맞아서 다들 잘 안타더라구요.
그래서 조종석도 가봤습니다.
너무 시끄럽고 일정도 잘 안 맞아서 다들 잘 안타더라구요.
AKANAD님의 댓글
정기 수송편이 셔틀처럼 돌아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휴가갈때 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비행장에서는 이미 집에 도착했을 시간에 이륙해서 다른 비행장에 들렀다 서울공항에 내리는 스케줄이어서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시끄럽습니다.
제가 있던 비행장에서는 이미 집에 도착했을 시간에 이륙해서 다른 비행장에 들렀다 서울공항에 내리는 스케줄이어서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시끄럽습니다.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AKANAD님에게 답글
저도 타부대에서 가는거라 시간 로스가 심했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더라고요.ㅋㅋ
루나틱에코님의 댓글
육군이었습니다 정기수송편으로 휴가 나올때 타고 올라왔는데..
시끄럽고 어지럽고 정신 없었습니다.. KTX탈걸하고 후회했던 기억이 ㅠㅠ
시끄럽고 어지럽고 정신 없었습니다.. KTX탈걸하고 후회했던 기억이 ㅠㅠ
크나빠님의 댓글
의정부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선임병이 휴가때 군수송기 타보겠다고 성남까지 간 적 있습니다.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셔틀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졸라 오래걸린다고..ㅋㅋㅋ
4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르젠님의 댓글
김해에서 복무했을때 조명지원이랑 해상구조 후련할때 C-130 CN-235는 무쟈게 타봤습니다
born2love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수송기 베이스 구 5전비 현 5공중기동비행단 라인특기였습니다.
자대배치 받을때 사천서 정기공수 타고 전국 한바퀴 돌고 자대로 내렸죠.
정기공수 9시에 출발해서 대대병사들 휴가 전날 오후에 신고하고 아침에 타고 가고 (무료라서 많이들 이용했죠)
제주도 가는 정기공수 격주로 있어서 제주가 고향인 고참 거기 맞춰서 휴가 내서 타고 가고
전날 또는 몇일전 운항관리실로 전화 예약해서 타고 다닌게 생각납니다. 타군은 드물게 봤었습니다.
자대배치 받을때 사천서 정기공수 타고 전국 한바퀴 돌고 자대로 내렸죠.
정기공수 9시에 출발해서 대대병사들 휴가 전날 오후에 신고하고 아침에 타고 가고 (무료라서 많이들 이용했죠)
제주도 가는 정기공수 격주로 있어서 제주가 고향인 고참 거기 맞춰서 휴가 내서 타고 가고
전날 또는 몇일전 운항관리실로 전화 예약해서 타고 다닌게 생각납니다. 타군은 드물게 봤었습니다.
finalsky님의 댓글
군 공항간 화물운송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수송기 편이 있는데, 여기에 사람도 태워줍니다. 군 장병은 사전에 신청해서 제한 인원 이내이면 탑승가능하지요.
C-130은 소음과 진동이 쎕니다. 처음엔 힘들다가 나중엔 멍해져서 잠이 절로 듭니다. ㅋㅋㅋ. 시트는 천으로된 벨트를 그물식으로 엮어 놓은 건데 1시간 지나면 허리, 엉덩이 다 아파요.
CN-235도 비슷한데 소음과 진동이 C-130보다는 낫습니다.
울릉도 가는 헬기도 있는데 이건 못 타봤어요. 아쉽습니다.
C-130은 소음과 진동이 쎕니다. 처음엔 힘들다가 나중엔 멍해져서 잠이 절로 듭니다. ㅋㅋㅋ. 시트는 천으로된 벨트를 그물식으로 엮어 놓은 건데 1시간 지나면 허리, 엉덩이 다 아파요.
CN-235도 비슷한데 소음과 진동이 C-130보다는 낫습니다.
울릉도 가는 헬기도 있는데 이건 못 타봤어요. 아쉽습니다.
2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보틀나인님의 댓글
이라크 파병 갈 때 쿠웨이트 캠프버지니아에서 아르빌 들어갈때 탔었습니다.
격추위험이 있다고 전술비행 하는데...자이로드롭 10배 정도더군요.
탑승인원들 중엔 내리고 나서 토하는 인원들이 꽤나 있었습니다.ㅎㅎ
격추위험이 있다고 전술비행 하는데...자이로드롭 10배 정도더군요.
탑승인원들 중엔 내리고 나서 토하는 인원들이 꽤나 있었습니다.ㅎㅎ
BLUEnLIVE님의 댓글
타봤습니다.
소음, 진동 장난 아니더군요.
구 여친 현 와잎좌 만나러 갈 때 탔습니다.
(사랑합니드아!!!!)
소음, 진동 장난 아니더군요.
구 여친 현 와잎좌 만나러 갈 때 탔습니다.
(사랑합니드아!!!!)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항공기 타고 여친 만나러 가신분!!
하세빠님의 댓글
로그라고 불렀던것 같네요.. 기지간 정기 스캐쥴로 운행하는.. 출장다닐때 탔는데요 느낌은 나도 짐이구나^^
느루님의 댓글
비행기 첫 탑승이 CN235 였었습니다. 좌석이라기엔 그냥 짐에 얹혀가는 성남에서 김해갈때 타봤었죠.
Exhaus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