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하고도 우기면 되고, 표창장도 2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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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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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할말이 없어지네요..
계엄하고도 내가 뭐 잘못했냐고 하면.. 주변에서 맞다고 해 주고..
우기면 된다고 생각해 담화하면서 뭘 잘못했냐고 하고..
애 표창장 줬다고 2년형에 국회의원 상실이 되고..
국힘은 계엄은 통치행위니 탁핵은 무리라고 하고..
아.. 씨X.. 진짜 이게 나라냐..
오늘도 현타 오지게 오네요..
될듯.. 될듯 하면서 특검 수용 안되고..
계엄이 트리거 되어서 당연히 탁핵이 될거라 생각되었는데.. 통치행위 운운하면 이것도 부결되고..
조국은 잡혀가고..
정말.. 정말 눈물만 나오고, 미치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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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포키님의 댓글
말로 해선 안 될 정도로 권력층이 타락한 건 사실이니까요. 사방에, 전 분야에 부패 세력이 깔렸어요. 절대 내란 수괴 한 놈으로 나라가 이렇게 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집권과 국회 과반수라는 골든 타임을 협치, 엄중 따위로 허비해선 안 됐고, 앞으로도 그러면 안 됩니다.
팡파파팡님의 댓글
모순투성이이기 때문에 더욱 더 내 나라를 사랑하는 본 피고인은, 불의가 횡행하는 시대라면 언제 어디서나 타당한 격언인 네크라소프의 시구로 이 보잘것없는 독백을 마치고자 합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1985년 5월 27일
유 시 민
서울형사지방법원 항소 제5부 재판장님 귀하
~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중 발췌 ~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1985년 5월 27일
유 시 민
서울형사지방법원 항소 제5부 재판장님 귀하
~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중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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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Vader님의 댓글
이번 정권 모든 부역자들 모두 전수조사해서 자식들 중 표창장이나 장학금 받았으면 똑같이 감빵 보내야합니다.
혐오의 시대네요..
혐오의 시대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