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한미군 U-2 정찰기, 동남해상 등 이례적 후방 정찰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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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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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미 군 당국이 대북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최근 주한미군에 배치된 U-2S 고공정찰기가 후방 지역으로 내려가 대한해협 인근 동남해상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계엄 사태 혼란기를 이용해 한국 후방 지역에서 모종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주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복수의 항공기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주한미군의 U-2S 정찰기는 8~9일 경기 평택의 오산기지를 이륙한 뒤 대전과 대구, 부산을 거쳐 대한해협과 일본 인근의 동남해상까지 내려가 정찰 비행을 했다. 그간 U-2S의 대북 정찰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을 따라서 동서 전방지역 상공에서 이뤄져 온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군 소식통은 “한국 내 극심한 정치적 혼란기를 이용해 북한이 최전방이 아닌 후방지역으로 예측 불허의 도발을 해올 개연성 등을 감시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잠수정이나 잠수함을 한국 후방으로 몰래 침투시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떠볼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이 계엄 사태 혼란기를 이용해 한국 후방 지역에서 모종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주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복수의 항공기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주한미군의 U-2S 정찰기는 8~9일 경기 평택의 오산기지를 이륙한 뒤 대전과 대구, 부산을 거쳐 대한해협과 일본 인근의 동남해상까지 내려가 정찰 비행을 했다. 그간 U-2S의 대북 정찰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을 따라서 동서 전방지역 상공에서 이뤄져 온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군 소식통은 “한국 내 극심한 정치적 혼란기를 이용해 북한이 최전방이 아닌 후방지역으로 예측 불허의 도발을 해올 개연성 등을 감시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잠수정이나 잠수함을 한국 후방으로 몰래 침투시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떠볼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한미군은 U-2S 고공정찰기의 대북 정찰 횟수를 평소보다 2배가량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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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ental님의 댓글
MDL에서 신의주까지가 정찰범위일텐데..
아래로 내려간건 서울쪽이 대상일 수 있겠습니다. ㅋ
아래로 내려간건 서울쪽이 대상일 수 있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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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거기에 이 혼란기를 가장 반길 쪽국에 대해서도 견제할 필요가 있죠. 이 틈에 독도 먹고땡하자는 놈들도 있고 진지하게 미친 것들이니, 미국도 진주만 트라우마 도질지도 모르죠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아 x발...진짜 쪽팔려서...
나중에 트럼프가 미군 빼겠다면 제발 빼지 말라고 매달려야 하는건지...
아님 빼겠다면 그래 빼라 그럼 또 쿠데타 나겠지 원해?...이렇게 배짱으로 나가야 하는건지 ???
나중에 트럼프가 미군 빼겠다면 제발 빼지 말라고 매달려야 하는건지...
아님 빼겠다면 그래 빼라 그럼 또 쿠데타 나겠지 원해?...이렇게 배짱으로 나가야 하는건지 ???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이래도 저래도 미국은 한국이 위험하거나 혼란에 빠지는걸 절대 원치 않죠....
물론 자국 이익때문입니다.
물론 자국 이익때문입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
북한에 도발말라는 시위겠죠? 북쪽은 우리가 지킬테니 안보위협따위 개소리 말고 집안단속이나 똑바로 하라는?
양쪽 모두에게 보여주기위한
양쪽 모두에게 보여주기위한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