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의 잡담]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피사체가 있어요
노
노화의방주 (162.♡.186.132)
2024년 3월 30일 AM 10:01 · 수정됨(11:45)
조회 547 공감 0
그건 바로 [오래된 골목]입니다.
인물, 풍경 등등 여러 피사체에 관심을 두려고 했지만
[골목 사진]이 제일 좋아요.
음악 들으면서 사진기 하나 들고 걸어다니다가
[골목 사진] 찍을 때가 참 행복합니다.
그런데 매우 세련된 골목에는 시선이 안 갑니다.
오래된 골목, 사람들의 세월이 묻어 있는 그런 곳
그런 곳을 눈으로, 가슴으로, 사진으로 담는 걸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더 그런가 봐요. ^^


댓글 (8)
-
RREEZE
24.03.30 · 172.♡.222.145
-
녀녀꾸씨
→ REEZE 작성자
24.03.30 · 162.♡.186.149
"어떤 구도로 찍느냐에 따라 느낌이 매번 달라서"
완전히 공감합니다 ^^ -
얼얼남인즐
24.03.30 · 172.♡.214.69
골목사진 정감 있습니다.
요즘도 이런 곳이 있긴 한가봅니다. -
녀녀꾸씨
→ 얼남인즐 작성자
24.03.30 · 162.♡.90.145
맞아요. "정감"
아마도 이게 저를 더 끌어 들이는 것 같습니다 ^^ -
에에스까르고
24.03.30 · 162.♡.186.7
사진의 특장점이 여럿 있겠지만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찰나를 영원으로 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때는 "영상이 훨씬 우월해서 결국 사진을 소멸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마음을 고쳐먹게 됐지요.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 다모앙에서 처음 추천을 눌렀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느려 놀랐습니다. ^^
안 된 줄 알고 한 번 더 눌렀더니 조금 있다가 추천했다와 추천을 취소했다가 연달아 뜨더라고요.
여유있는 웹서핑을 하게끔 하는 다모앙, 그래서 더 좋습니다.
++ 윈도우 이모지에 너무 익숙해져서 습관적으로 넣는데 모두 물음표로 떠서 꼭 수정하게 되네요.
정말 얼마만에 써보는 클래식한 이모티콘인지 모르겠습니다. -
녀녀꾸씨
→ 에스까르고 작성자
24.03.30 · 162.♡.186.207
"찰나"를 담기 때문에 의미가 더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저의 시선]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없이 설명해줄 수 있고
또한 [타인의 시선]을 말없이 체험할 수 있는 것에 많은 매력을 느껴요 ㅎ -
동동물원
24.03.30 · 172.♡.222.112
아주 오래전에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던 때가 생각나서 버려뒀던 블로그 뒤져서 찾아낸 사진 두장 올려 봅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3/comment_2890325616_RSzF1WQX_b671156d8addab2693790d09dd54029f13d77e83.jpe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3/comment_2890325617_DuBc9SyJ_4948c824874ebf7f83818f98537088b5954fb754.jpeg] -
녀녀꾸씨
→ 동물원 작성자
24.03.30 · 172.♡.34.29
아... 너무 좋습니다 골목 ㅠㅠ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래된 골목들은 어떤 구도로 찍느냐에 따라 느낌이 매번 달라서 서울 살때는 서촌, 피맛골 많이 다녔던 거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