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장 국회 증언이 오늘 이어야 했던 이유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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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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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제공한 우방국 입장에서는 우리 나라가 독재/사유화되는 꼴을 볼 수 없었을 것이고,
미군 정찰기가 대놓고 남한지역 (특히 경기도)을 비행하는 것을 보여줬는데 못알아먹고 뻘짓거리를 하는게 잡혔다는 말일겁니다.
이번 비상 계엄에 미군이 직접 개입을 하려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게 무슨 강아지 풀뜯어먹는 소린가 했는데 오늘 공장장 증언들어보니 그러고도 남았겠다 싶네요.
어제 미 하원 의원의 인터뷰와 공장장이 국회에 증언을 통해 충분하고 가슴 선뜻한 경고를 굥가와 뒷배경들에게 던졌습니다.
이런데도 뻘짓을 한다 내지는 미군과 그 자산에 손해가 가는 일이 벌어지면 그땐 직접 타격도 고려할 것으로 보이네요.
ps1 : 미국은 자기 통수를 때리면 반드시 더 큰 보복을 하는 국가로 세기동안 알려져있습니다.
항모 전단 하나로 대상 국가를 구석기 시대로 돌리는 일을 실제로 몇번 보여주기도 했죠.
댓글 10
/ 1 페이지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리바님에게 답글
그런데 여기까지 얘기해줬는데도 내일 또 부결시키면......
리바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더 깔거 있다고 봅니다....
김어준 총수 국회 출석 + 발언에서도 일부 사실은 안 밝혔다고 했거든요....
김어준 총수 국회 출석 + 발언에서도 일부 사실은 안 밝혔다고 했거든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내일 탄핵 투표일 이니 빨리 탄핵시키지 않으면 큰 일 난다는 얘기죠.
미국에서 계속 얘기했죠.
빨리 정상적 절차를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을 뽑아라.. 라고.
못 알아 듣고 내란당이 저러고 있으니 열 받을 만 합니다.
미 대통령이 바뀌는 시점이라 동북아 군사정책에 대해 논의 할 게 많을텐데 이모양이나.. 참 갑갑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새 되고 있고...
미국에서 계속 얘기했죠.
빨리 정상적 절차를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을 뽑아라.. 라고.
못 알아 듣고 내란당이 저러고 있으니 열 받을 만 합니다.
미 대통령이 바뀌는 시점이라 동북아 군사정책에 대해 논의 할 게 많을텐데 이모양이나.. 참 갑갑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새 되고 있고...
쭌군님의 댓글
그 말빠른 김어준이 할 이야기가 많은데 또박또박 천천히 말한 이유도 여기있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민감한 내용을 실수로라도 증언하는 와중에 이야기할까봐 본인이 단어 체크해가면서 이야기한거 같아요.
moonchild님의 댓글
윤건희가 계속 전화 돌리는 중인데... 아직은 계엄이 얼마든지 또 일어날 수 있으니 김 빼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고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제가 맨날 미국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했지만 이렇게까지 더 큰 상황이 있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멸굥님의 댓글
총수는 계속 이야기 했죠. 끝난게 아니라고. 오늘 오후나 내일 오전...아마 OB들이 움직일 수도 있다고 판단 되는 정황들이 계속 나왔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OB들은 이미 미국 정보당국 감시망에 잡혀 있을테고, 그 첩보 계속 총수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일 탄핵 통과 전까진 끝난게 끝난게 아닙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미국이 동맹국 도감청과 감시를 하고 있다는 걸 대놓고 시인하는 꼴이라 미국도 부담이 있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