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대표와 그 가족의 억울함 그리고 답답함
드니로

Lv.1 드니로 (218.♡.161.108)

2024년 12월 13일 PM 04:36 · 수정됨(17:48)

조회 962 공감 0



좀 전에 남자 지인 두명과 얘기를 하다가 

( 30대 후반, 40대 중반 )

조국 대표 구속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전 먼저 안꺼냈음.

그러면서 둘이 얘기를 하는데 


구속됐어? 이제 선거에도 못나오겠네?  

그러다 다음에 사면되는거 아냐? 이런 말을 하길래

제가 “ 사면 되어야죠. 잘못한게 없는데 ” 라고 하니

놀란 눈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 잘못한게 없다고 ??? 왜 잘못한게 없어??

그 자식들이랑 와이프도 다 유죄 나온거잖아 “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판결들이 잘못된건데요 ? 라고 하니

재판 결과를 안믿는다고 ??? 라고 완전 놀라서

저에게 말하면서 마치 저를 극우유튜버 보듯이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그럼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은 무죄고, 김건희 뇌물은 무죄고

공직자 되기 전 딸 장학금은 유죄고 이런게 말이 되냐,

같은 잣대를 들이밀어야 하는거 아니냐 “ 

하니까


곽상도는 누군지도 모르겠고

김건희는 잡아 넣어야지~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욕을 해도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욕을 해야한다는 말이라는 거죠 저는. 

이러고 말았거든요.


내일 집회 가는거 말하니

이승환 보러 가냐고 ( 제가 이승환 좋아하는거 알고있음 ) 

아니요. 이승환은 오늘이고 그리고 이승환은 콘서트 가서 보면 되는거고요.

그리고 가수 보러 가나요 집회 참여하러 가는거져.


19년에 서초동 조국 집회도 갔다고 하니

왜? 조국 잡아 넣으라고?? 

아니요?! 조국 수호 집회였는데요 ? 


이런 말을 하니

자기 주변에서 이런 사람 있는걸 처음 봤대요.

그래서 

저 민주당 권리당원인데요. 라는 말도 하니

그 지인들이 그냥 ㅎㅎㅎㅎ 이러면서

놀라면서 쑥떡거리듯 그러면서

난 몰라~ 이놈 저놈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라는 역시나 그 반응.


근데 왜 조국만 패고 곽상도는 몰라?? 

어제 조국대표 2년 확정 나온거랑

정경심 교수님 이미 억울하게 징역 살고 나온거

이런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한테는 이미

조국 대표와 그 가족들이 죄인이란 낙인이 찍혔구나 싶더라고요.


진짜 부들부들 떨리는거 겨우 참아가며 대화했는데 그 짧은 순간에도 전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그 당사자들은 얼마나 억울할까.

그 긴 시간 얼마나 힘들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인건데..


이 가족의 억울함은 대체 어떻게 풀어야 할까

풀릴 수 있을까 ?? 

하는 생각들로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여전히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저들이 또 말하길 내일 탄핵 가결 된다해도 헌재에서 안될거 같다고 그러길래

글쎄요.. 지금 실시간으로 계속 상황이 바뀌고 있어서.. 오늘 김어준이 증언한 것만 들어도 엄청난거였는데.. 라고 하니 이건 또 하나도 모르더군요.

그래서 증언 내용 간단히 말해주니까

근데 그 증거가 뭔데? 김어준이 자료를 들고 나왔어?? 

저에게.이러면서 가짜뉴스 살포자를 보는 시선을 던지더군요. 


하.. 지인들이랑은 뭐 다시 웃으면서 인사하고 헤어졌지만 뭔가 저는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답답하고 안정되질 않아서 그냥 여기에라도 글을 쓰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저 가족의 억울함은.

민주진영의 그 수많은 억울함들은..

진짜 너무 억울하고 분한데요 ㅠㅡㅠ




댓글 (22)

  • 밤하늘의별빛 Lv.1

    24.12.13 · 14.♡.161.165

    전형적인 내란 옹호자 같습니다. 고생하셨네요...
  • 드니로

    드니로 Lv.1 → 밤하늘의별빛 작성자

    24.12.13 · 218.♡.161.108

    짤은 대화도 진심 고통스럽더라고요 ㅠㅡㅠ
  • 히로777

    히로777 Lv.1

    24.12.13 · 211.♡.96.70

    사면 받아야지요
    사법부 기울어진 운동장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대화가 안되요
  • 드니로

    드니로 Lv.1 → 히로777 작성자

    24.12.13 · 218.♡.161.108

    애초에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그 판결을 안믿는다는거냐며 완전 놀라서 저를 쳐다보는데 그냥 제거 거기서 갑자기 부들부들 떨리면서 뭐라 똑부러지게 반박하고 싶은데 이미 목소리 떨리기 시작해서 ㅠㅠ
    화나고 억울합니다 진짜..
  • 히로777

    히로777 Lv.1 → 드니로

    24.12.13 · 211.♡.96.70

    힘냅시다~~!!
    저도 저쪽 지지히는 사람이링 이야기하면 부들부들 떨립니다
    지지자가 힘내야 조국대표도 빨리 돌아 올수 있습니다
  • 팡파파팡 Lv.1

    24.12.13 · 118.♡.11.202

    그러니까 이딴 판결울 하죠

    목이 터져라 바꾸자 해도 안 바꾼 그 패륜들이 지 목에 칼이 들어와서 죽기 직전에서야

    그 때 그 이야기가 내 이야기 였음을 깨달을 겁니다
  • 드니로

    드니로 Lv.1 → 팡파파팡 작성자

    24.12.13 · 218.♡.161.108

    너무 억울합니다 진짜 ㅠㅡㅠ
  • 팡파파팡 Lv.1 → 드니로

    24.12.13 · 118.♡.11.202

    그렇게 생각하실 것도 아닌게

    저 패륜들이 뽑아 놓은 저 흉물 좀 보세요

    3년도 채 못 넘기고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화국을 맞이하기 위해선 개돼지 대청소를 해야죠 저런 것들도 찍 소리 못낼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 드니로

    드니로 Lv.1 → 팡파파팡 작성자

    24.12.13 · 218.♡.161.108

    부디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돼지 뿐 아니라 국짐 모두, 2찍 모두에게도.
  • 디지74

    디지74 Lv.1

    24.12.13 · 121.♡.117.37

    2찍말고도 중도라 자칭하는 사람들 다 조국가족을 범죄자라고 각인되어 있어요..
    그들의 작전이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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