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역사의 흐름'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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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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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라는 말로 포장했지만
일제강점기와 군부독재를 통해
저들이 꿈꾸는 것은
결국 '독재'였습니다.
국민의 투쟁과 희생으로 지켜온
'민주주의'와는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습니다.
정권이 계속 바뀌면서
마치 무한반복될 듯 느껴지지만
1보 후퇴하는가 하면 다시 2보를 전진하는
도도한 흐름을 느낍니다.
그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만끽하기 위해
저도 오늘 탄핵집회에 참가합니다.^^
저의 함성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참가하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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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shine님의 댓글
초창기 토요집회는 정말 성격이 달랐고 대부분 제 또래와 나이 많으신 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집회도 빠르게 진화되는 국가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정치인들이 시민의 민주화된 속도를 못따라오고 있네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다리 발 엄청 시렵거든요. 손도 장갑 필수고요.
그래도 핫팩도 커피도 나눠주는 곳들이 많아 참 좋은것 같아요. 저는 손빼기 싫어서 받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