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옹 공연보며 임영웅의 오판을 되새깁니다
드
드럼행님 (106.♡.0.102)
2024년 12월 14일 AM 10:29 · 수정됨(12:42)
조회 3,946 공감 0
전 박근혜 탄핵 때 탄핵집회에서 노래하고 공연하는거 보면서 나이브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안하죠
오늘 어제의 이승환옹의 공연을 보니 공연이 탄핵집회를 얼마나 축제처럼 만들어 주는지 실감이 됩니다(제가 김해에 살아서 이런 공연을 실제로 못봐서 더 그런 것이겠죠)
그렇게 시각이 바뀌니까 임영웅이 얼마나 어리석은 오판을 했는지 알겠습니다
남녀노소 다 모여있는 이곳에 와서 노래했다면 향후 50년의 가수인생을 지지해줄 10-20대의 팬들이 생겨났을테니 말이죠
결국은 시민의식이 부족한 한 유명인이 자기발등을 찍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댓글 (28)
- 김
김말자
24.12.14 · 125.♡.247.65
지금 가지고 있는 늙은 팬들로만 최소 10년은 꿀 빨 수 있으니 아쉬움은 없을걸요 - 드
드럼행님
→ 김말자 작성자
24.12.14 · 117.♡.13.208
이것도 약간 오판인게... 그 늙은 팬들이 팬질할 수 있게 티켓팅 해주는게 젊은 2-30대 손주나 자식들입니다... 임영웅의 결여된 시민의식을 인지한 자녀세대가 티켓팅을 잘 해줄까요? 아마 아닐걸요... -
Mmetalkid
24.12.14 · 123.♡.64.118
'뭐요' -
작작가선
24.12.14 · 1.♡.16.157
늙은 2찍들의 아이돌로 확정이죠. 어떤인간인지 잘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아마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 싱중권이나 비슷한 모습 많이 보여줬을거 같습니다. -
에에스까르고
24.12.14 · 121.♡.191.152
어제 공연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 계셨던 분들 몸을 녹이기도 했겠지만
어처구니 없는 소식에 마음이 얼어붙었던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기에도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탄핵 전문 가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그를 보면서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의 소원대로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바라봅니다. -
맛맛있는이웃
24.12.14 · 169.♡.241.30
틀튜브 가수니깐 걍 그렇게 살게 둬야죠 -
까까망꼬망
24.12.14 · 61.♡.120.114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트롯과 힙합계열 노래 자체를 안좋아하네요..
특히 힙합이야 개개인적인 문제지만 트롯쪽은...솔직히 이명박 태진아 건만 생각해도 혈압오르는터라..
애초 일본 엔카에서 비롯된 장르라 더 싫어합니다..그리고 지금 트롯 붐도 조선일보 지분이 큰터라..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임은 저도 알고있습니다. -
딩딩굴댕굴
24.12.14 · 211.♡.174.64
평소에도 관심 없는 가수지만...앞으로 더 관심 없을거 같네요. - 호
호키포키
24.12.14 · 221.♡.228.29
그래서 연예인도 역사 공부를 해야 하고 정치시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바보가 되기 싫다면요. -
Kkissing
24.12.14 · 118.♡.14.227
콘서트 양대산맥이었던 아이유는 어제 시위에 기부도 했는데 임씨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죠. 역시 아이유 원탑이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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