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저는 오늘 못가서 어제 갔다왔습니다

계엄전 집회포함 3번갔다왔는데 계엄전 집회와 비교해서 확실히 연령층대가 다양해지다보니 집회문화도 달라지네요

피캣만 있으면 될줄알았는데 20-30대 초반분들이 많이 참가하면서 응원봉이 필수아이템이 되버렸네요. 몬가 소외된 느낌이 들어서 .. 저도 급하게 아이유응원봉사서 어제 들고갔는데 같이 흔들고 있으니 이제야 좀 만족감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와중에 우연치않게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분들이랑 같이 자리하게 되었는데 모르시는 분들이라 그냥 넘어갈라했는데갑자기 아이유응원봉이 3개가 나타나서 저포함 일렬로 4개를 흔들고 있었습니다..ㅋ ㅊ부끄럽기고 하고 기분좋은 상황이였던것 같습니다.

10시쯤 다되서였나 승환형님 올라오셨고 멘트부터 시작에서 노래까지 정말 감동적인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주말집회와 다르게 장소가 협소해서 앉지도 못하고 4시간정도 서있다가 온것같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관절에 통증이..ㅋ

오늘은 못가지만 다른분들 힘내주시고 4시에 좋은결과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