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를 불태우면서 듣고 있습니다. 박효신 '그 날 (The Day)'
소
소망내음 (117.♡.12.202)
2024년 12월 14일 AM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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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업무 마치고 집회 참석하려고 업무 중 전의를 불태우면서 듣고 있습니다.
박효신 '그 날 (The Day)'
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숨죽인 들판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건 푸르름이라
비루한 꿈이라도 다시 떠나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너와 나의 다름이 또 다른 우리의 아픔이라
서로를 겨눈 운명에 눈을 감으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메마른 나의 바다에
단 한번 내린 붉은 태양
닿을 수 없는 머나먼 꿈
못 잊으리라
혹여 이 삶의 끝에서
결국 하나가 되는 그 날
내 찬란했던 아픔을 다
푸르름이라 부르리라
댓글 (2)
- 온
온도
24.12.14 · 110.♡.113.197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부를 수는 없지만 딱이네요!!! 집회에서 한번 틀어주면 좋겠지만.. 어렵겠죠?? ㅠㅜ -
소소망내음
→ 온도 작성자
24.12.14 · 117.♡.12.202
들을 때 마다 요즘 표현으로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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