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랑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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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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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나왔을때
당시 군대에 있어서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그때는 소녀시대보다 원더걸스가 더 인기가 많았던것 같았어요
원더걸스가 음방에 더 많이 나왔던것도 같고
잘못기억하는건지 아님 활동시기가 겹쳤는지 달랐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소녀시대나 원더걸스나 이제 원로가수급이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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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님의 댓글
그 당시 대학생이었던 제가 기억하기론
원걸과 소시가 장군 멍군 형태로 엎치락뒤치락 했었던 거 같애요
센세이션은 원걸이 압도적이었죠
원걸과 소시가 장군 멍군 형태로 엎치락뒤치락 했었던 거 같애요
센세이션은 원걸이 압도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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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님의 댓글
2세대 걸그룹은 아이돌 사이에선 원로라고 불릴 만 하긴 합니다.
원더걸스는 데뷔곡 아이러니로 이름을 알리긴 했지만 메가히트급은 아니었고, 그 다음 타이틀곡인 텔미부터 소핫, 노바디까지 3연타석 슈퍼히트곡을 만들면서 2007년을 원더걸스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소녀시대 1집 곡 <다시 만난 세계>는 원래는 (1.5세대라고 분류될 만한) 걸그룹 밀크의 노래였습니다. 하지만 밀크는 2집을 내지 못하고 해체됐고, 곡이 오랫동안 주인을 못 만나다가 소녀시대의 노래가 됐습니다. 그래서 노래의 진행이 다소 1세대 아이돌 그룹의 것과 유사한 분위기가 납니다. 원더걸스로 출발한 '후크송'의 시대에 비쳐보면 다소 과거의 느낌이지만, 반대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곡이란 말도 됩니다. 후크송에 비해서 듣기 편하고 일반대중이 따라 부르기에 좋은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사의 의미와 더불어 이런 곡 진행의 클래식함이 민중가요로써 사용되기에 적절합니다.
소녀시대가 원더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었던 곡은 Gee였는데, 이 곡은 후크송 트렌드를 따라 간 것이라 그 전 앨범의 다만세, '소녀시대(리메이크)'와는 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소녀시대의 다만세가 세월이 흘러 더 회자되는 것을 보면,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원더걸스는 데뷔곡 아이러니로 이름을 알리긴 했지만 메가히트급은 아니었고, 그 다음 타이틀곡인 텔미부터 소핫, 노바디까지 3연타석 슈퍼히트곡을 만들면서 2007년을 원더걸스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소녀시대 1집 곡 <다시 만난 세계>는 원래는 (1.5세대라고 분류될 만한) 걸그룹 밀크의 노래였습니다. 하지만 밀크는 2집을 내지 못하고 해체됐고, 곡이 오랫동안 주인을 못 만나다가 소녀시대의 노래가 됐습니다. 그래서 노래의 진행이 다소 1세대 아이돌 그룹의 것과 유사한 분위기가 납니다. 원더걸스로 출발한 '후크송'의 시대에 비쳐보면 다소 과거의 느낌이지만, 반대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곡이란 말도 됩니다. 후크송에 비해서 듣기 편하고 일반대중이 따라 부르기에 좋은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사의 의미와 더불어 이런 곡 진행의 클래식함이 민중가요로써 사용되기에 적절합니다.
소녀시대가 원더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었던 곡은 Gee였는데, 이 곡은 후크송 트렌드를 따라 간 것이라 그 전 앨범의 다만세, '소녀시대(리메이크)'와는 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소녀시대의 다만세가 세월이 흘러 더 회자되는 것을 보면,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외선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