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121.♡.246.125)
2024년 4월 14일 PM 12:10 · 수정됨(12:40)
저에겐 부산행에서 조금 나아진 정도로 다가와 아쉬움이 좀 컸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아쉽습니다. 부산행에서도 그랬었는데 이게 감독의 문제인지 아닌지 잠깐 고민했으나 그래도 연기력이 검증이 된 배우들이 나오는데 연기가 아쉬운 건 감독의 능력인 것으로 보입니다.
각본이 앞 뒤가 안맞는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안 맞는다고 보는 건, 약품을 뿌리면 변신을 못 하는데 미리 뿌려 놓고 싸우거나 아님 싸우면서 뿌리면 되는데 힘들게 총만 들고 싸우다가 소중한 경찰인력을 죽게 만듭니다. 비밀작전하는데 비밀을 유지하려면 병력 손실을 줄여야죠! 작전 나길 때마다 마구 죽어 나가면 이무리 경찰 조직이라도 비밀이 유지가 될까 모르겠습니다.
연기가 좀 어색하더라도 각본을 좀 짜임새 있게 만들면 조금 더 재미있었을 거 같습니다.
만화 기생수를 워낙 재밌게 봤던터라 기대가 컸나 모르겠습니다, ^^.
---
이렇게 쓰고 나서 실수로 새소게에 올린 뒤 다시 올리면서 생각해보니 한국말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겐 아무래도 연기의 어색함이 적게 느껴질테니 그들이 보기엔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댓글 (7)
- 제
제프리
24.04.14 · 222.♡.58.76
- T
Time
→ 제프리
24.04.14 · 253.♡.79.104
저도 약간 이상하긴했어요 권해효연기 보면 특유의 약간 쎈 느낌이 있는데 여기선 그런부분이 전혀 안보였어요 먼가 연기 차분하게 하라는 톤을 지시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
도도깨비방뫙
24.04.14 · 125.♡.79.140
원작의 스핀오프정도로 생각하면 봐줄만했네요.
마지막 씬이 약간 소름?이긴했습니다. -
Mmasquerade
24.04.14 · 121.♡.168.68
전 그런 허술한 부분이 맘에 들더라구요
현실에서도. 마치 전문가에 경력자 인것 처럼 보여도 허술한 점 많잖아요. 물론 전문가라도 되니 그정도 라도 하겠지만요 -
Ffinalsky
24.04.14 · 211.♡.19.212
그러면 액션이 너무 약해지잖아요. ㅋㅋㅋ - 공
공부할까
24.04.14 · 119.♡.31.4
솔직히 부산행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죠.
연상호 감독 자신도 부산행 정도 되는 작품은 앞으로 다시 나오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 갤
갤러리김
24.04.14 · 125.♡.78.119
전 주인공 얼굴에서 촉수가 나오는 설정이 좀 에러 같더군요. 전투도 상모돌리기라 약간 웃음벨이었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글로벌 1위까지 했다는 것을 보면 외국인들에게 소구하는 포인트가 있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