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승리가 '20-30세대 에게 무서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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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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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억은 정말 영원히 갑니다.
이제 2024년 계엄상황 경험 -> 여의도 응원봉집회를 이끈 20-30의 경험 -> 탄핵 가결 승리의 경험은.....
평생을 갈꺼고.....
평생 '국민의 힘'이라는 존재를 잊을리가 없고, 표도 안주겠죠.
그리고 그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에게 '계엄'과 '적폐'에 대해서 가르칠것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이들은 저희처럼 또 어떠한 일이 있으면 달려 나올것입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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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님의 댓글
저도 이번 집회와 탄핵안 가결의 과정이 현 2030 특히 20대에게는 매우 의미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이어러님의 댓글
맞습니다. 지금의 40-50세대도 노짱과 월드컵 4강에 대한 추억으로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을 지탱해왔죠
반짝반짝빛나는님의 댓글
제 경험을 비춰봐도 이런 승리의 기쁨은 오래 갑니다. 현재 20,30대가 ‘내가 세운 민주주의’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오늘 가결은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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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삶님의 댓글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지만
마음 한곳에 우린 할 수 있 다. 이게 각인 되어 버려서
또 모입니다.
빠지면 마음 한구석이 또 허전하고요.
참석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함께 있기만 해도
마음이 충만하게 됩니다.
이 느낌은 평생가요.
마음 한곳에 우린 할 수 있 다. 이게 각인 되어 버려서
또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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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충만하게 됩니다.
이 느낌은 평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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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님의 댓글
10대들도 많이 느꼈어요.
우리 다음세대는 진화된 민주주의를 이끌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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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청년님의 댓글
저도 2030세대에 대해 조금 편견을 갖고 있었구나 반성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있어요...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있어요...
멧돼지살처분님의 댓글
투표율만 좀 올리면 될듯.
달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따지지 말고.
투표를 해야 정치인들이 무서워하죠.
투표율이 낮으니 정치인들의 관심도가 낮아서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을겁니다.
달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따지지 말고.
투표를 해야 정치인들이 무서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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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님의 댓글
이추운데, 역사의 순간이라는 아버지 욕심에, 제가 87년 민주화항쟁을 몰랐듯이, 탄핵도 계엄도 모르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데리고 여의도를 갔다왔습니다. 갔다와서 잠이 안 온다고 뒤쳐이길래, 재밌는 얘기 해줄까? 하면서 12월3일부터 벌어진 일을 대의민주주의까지 설명해가며 했더니, 재밌다고 하다가 금방 곯아떨어졌네요ㅋㅋㅋㅋ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양자물리학님에게 답글
아버지 '욕심'이라는 단어에 숨겨진 '전하고 싶은 마음'이, 하지만 쉽게 전해지지 않는 마음'(아시잖습니까. 애들이 내 생각과는 다른 거)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이제 진정한 독립을 위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부활하고 몰수해야 합니다.
또한 잔류일본인의 핏줄로 반국가 행위한 모든 일체의 행위한 자 가담한자 색출하여 주홍글씨를 새겨 처벌해야 합니다.
일제시대 끝을 봐야 합니다
또한 잔류일본인의 핏줄로 반국가 행위한 모든 일체의 행위한 자 가담한자 색출하여 주홍글씨를 새겨 처벌해야 합니다.
일제시대 끝을 봐야 합니다
아몬드사탕님의 댓글
감사하고 뿌듯하고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