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불남로 (180.♡.171.114)
2024년 12월 15일 AM 12:38 · 수정됨(01:15)
22년 8~9월 즈음 이였던 것 같은데 촛불집회 4회차때 부터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뭣 때문에 빡쳐서 나갔는지 이젠 기억도 안나지만, 그때 이미 이 인간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두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건 확실합니다.
집회 계속 나가면서 보니 점점 규모가 늘더군요.
그때 정점이였던 시점이 이태원 참사 후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까진 언론에서 보도도 잘 안했는데 그땐 하더군요.
'아! 조만간 탄핵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날씨도 추워지고 크리스마스고 새해이고 하면서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더군요.
나라 꼴은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는데 집회 규모는 자꾸 줄어들어 답답했었습니다.
그러다 우리 명태 선생께서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셔서 집회 규모가 크게 늘더군요.
집회 규모가 커져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더군요.
'또 날씨가 추워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또 사람들이 줄어들면 올해도 탄핵은 힘들겠구나'
아~ 그런데 돼지가 느닷없이 계엄이라는 역사에 남을 어마어마한 폭탄을 터트려서 사람들이 도저히 안나올 수 없게 만들더니 오늘과 같은 기적이 이루어지네요.
너무 기쁜 하루 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emo:onion-021.gif:10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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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24.12.15 · 211.♡.19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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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함께
24.12.15 · 180.♡.27.5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12/comment_3035044661_KmoUVeBI_abfeb3760f4c7659f7240a9e39eda9487ee92360.jpeg]
예언서대로 간거라 거부할 방법이 없어요 -
Ggar201
24.12.15 · 222.♡.92.129
진짜 그냥그냥 임기 채웠으면 탄핵 못했습니다. 계엄이라는 말도 안되는짓 벌이면서 급격하게 물살을 탔네요 -
다다크메시아
24.12.15 · 211.♡.196.178
평소 정치에 1도 관심이 없던 와이프가
윤석열 탄핵을 외칠정도였으니
이 열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부부산혁신당
24.12.15 · 121.♡.122.153
진심 올해안 탄핵을 염원했는데 믿는 신은 없지만 누군가 그 소원 대신 들어줬네요 아마 국민이란 이름의 대한민국을 보살피는 신인가봐요 -
길길벗
24.12.15 · 217.♡.47.124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결국 셀프탄핵이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