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씨의 증언을 어느 정도 확인해 준 박선원 의원의 발표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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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보사령부 소속 정보 요원들이 내란에 가담하기 위해 판교에 위치한 정보 부대에 대기 중이었다.
2.정보사 요원들 중에는HID요원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문상호 현정보사령관은 인정했다.
3.앞의1-2사항은 이미 확인된 바다.추가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김용현 전국방장관(육사38기)과 친분이 있는 노상원 전정보사령관(육사41기)이 내란에 병력을 동원했다.
4.노상원은 문상호를 김용현에 소개했다.전역 이후에도 정보사 주변에서 활동했다(김어준이 말한OB를 말하는 듯)
5.제보와 이것을 사실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김용현과 노상원은 개인적으로 매우 친밀한 관계.최근엔 하루에 한 차례 이상 통화를 했다고 함.
6.그리고12월3일 내란이 일어난 당일 새벽에 만나고 갔다는 추정할 만한 확실한 증언이 있다.
7.다음날,내란이 거의 종료될 즈음에 김용현과 노상원은 다시 통화를 했다고 함.
8.즉, 12월4일 윤석열이 합참지휘통제실 결심지원실에서 퇴장 후,그리고 계엄령 해제를 공식화 하기 직전 그 사이에 김용현은 여기에 남아서 노상원과 통화를 했다고 함.
9.이 통화에서 추가 작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한 사람은 추가 작전을 지금이라도 단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다른 한 사람은 좀 더 두고 보자고 함.
10.결론적으로 김용현은 추가 작전은 보류하는 입장으로 정리.즉,노상원은 추가 작전 단행 주장.
11.노상원은 계엄 포고문 초안을 작성한 사람으로 추정됨.
12.잘 드러나지 않았던 정보사가 계엄에 개입했고,개입하게 했다는 점,두 사람이 수시로 통화했고,내란 사건 후 통화량이 더욱 급증했다는 점,윤석열 계엄 해제 직전에 추가 작전 여부를 논의했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이번 내란 사건의 설계와 기획에 상당 부분 기여한 인물로 추정된다.
13.이를 밝힌 국정원1차장 출신 박선원 의원은 정보사OB들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
14.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이고,중요한 증거들은 사라지고 있다.그래서 두 사람의 통화 내역 및 노상원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결론.
영상을 정리한 내용이고요.
김건희가 OB들한테 무언가를 독촉하고 있다는 김어준 총수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독촉하는 내용은 '추가작전'이고, 그 OB의 수장격 되는 자는 노상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metalkid님의 댓글
답답한데 민주당에서도 알고 노력할 거라 믿습니다.
클량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HTTR님의 댓글
기무사시절 버릇 못 버리고 정치에 개입하려는 수작질들을 계속 하는 정치군인놈들..
클량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