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참 야비한 정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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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끝나자마자 이재명 대표가 탄핵 주도하는 모양새가 되니 바로 물어뜯는군요.
그게 싫으면, 계엄선포 다음날 게엄해제 의결 참여 못 한 변명 입으로만 나불대지말고 다른 의원들처럼 담장 넘는 패기를 보여주던가요
아니면 광장의 연단에 서서, 지난주 어제와 같이 탄핵 가결을 기원하며 추운날 거리에 서 있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하면서 국민들에게 함께 탄핵 가결을 위해 행동한다는 인상을 주던가요.
아니면 연단에서 이재명 대표님처럼 멋진 연설이라도 해서 국민들에게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의지를 충전시켜주던가요.
사실상 담장까지 넘어서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할 의지도 절실함도 안 보여줬으면서, 광장의 연단에 서면 또 이재명이나 다른 진보 정치인들, 집회를 주최한 주최측과는 또 한부류로 취급당하기는 싫고 그들과 '차별화'되고 싶은 마음만 간절하면서 국민들로부터 무슨 신뢰를 얻겠다고 저러는 건지 참 도둑놈 심뽀입니다.
한마디로 이번 탄핵 가결 국면에서 존재감도 없었으면서 다른 정치인이 탄핵 국면을 주도하는 모양새는 또 배가 아픈 모양입니다.
온라인에서 키보드나 두드려 대면서 혐오감이나 조장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 정치인이 뭘 알겠느냐마는, 사람 간의 관계에서도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 가장 큰 지표가 행동이라고 하죠 준슥씨? 하물며 정치인이 행동을 매번 그런 식으로 하는데 국민들은 준슥씨가 탄핵 국면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주워먹으려는데 혈안이 된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어요?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주도하는 게 불만이면 예전 박근혜 탄핵 때처럼 그 시기에라도 노선을 같이 하며 정의당 처럼 숟가락이라도 얹던가요.
그건 하기 싫고, 다른 사람이 이 사태로부터 얻는 것을 '반사 이익' '공'이라고 생각해서 그건 또 시기와 질투의 마음으로 대하면 준슥씨 정치인생 어찌 될지 눈에 훤합니다.
Kafka님의 댓글
도파민중독님의 댓글
Kugn님의 댓글
이재명대표는 담을넘어 국회로 갔고, 개인방송을 열어 국회로 모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은 국회 담앞에서 호통을 치고있었습니다.
탄핵가결 후에
이재명대표는 앞으로의 후속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준석은 대선 출마에 대한 이야기와 이재명대표 비판을 하는군요
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