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커피숍미터

어젠 늦게 까지 유투브랑 기사들 보느라 늦게 자고 오전엔 뒹굴다가 오후에 커피 마시러 나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제가 앉은 커피 숍 앞뒤로 70대 남자분들 각 세 분이 앉아 게시더라구요. 

커피 기다리면서 무슨 말씀들 하시나 들어보니....어차피 주제는 한 가지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ㅎㅎㅎ

의외의 얘기들을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A: 앞으로 나라가 어떻게 되는 거냐?

B: 이재명이 싹다 정리하겠지(내란수괴 포함 잔당들) 걔 밖에 없어 지금은

C: 이재명이 잘 살게 해주겠지. 잘 살게 해줄거여

여론조사 꽃에서 보수응답자 중에 이재명 지지자 비율이 유의미한 비율로 높습니다.

그리고 저쪽 당에 유학 다녀온 이언주를 지지하는 보수들 보면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이재명 믿어도 되겠지?

괜찮은 사람이지?"하고 오히려 무조건적인 혐오는 없더라구요. 

제 직장 후배 아버지는 평생 내란의힘 당을 찍어 오셨는데,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이재명을 찍으셨더

라구요. 이런 말과 함께요. "우리 아버지가 찍을 정도면 끝난거야" 

그리고 성남시에서도 보수들이 그렇게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설득하기 힘든 재향군인회라던가 연령층도 높고

이름만 들어도 보수가 확실한 단체를 꾸준히 설득하고 설득해서 결국에는 주장을 관철시키고 정책을 집행해서 편의를

제공합니다. 

언론에서 이재명 악마화 가속화 할 것이고 이미 시작했습니다만 긴장은 하고 비판적으로 바라 보되 크게 걱정 하지는 않

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앙에 게신 분들이야 뭐 흔들릴 없을 정도로 비판있게 기사를 바라보시는 분들이시죠. 다만

가짜뉴스로 악마화 하는 게 못마땅하고 불편하실 뿐이죠. 직장에 2찍이 너무나 많아서 항상 불편하고 괴로운데 여기

동지들 덕분에 항상 위로가 됩니다. 늘 감사하고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