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다 농사짓는 줄 알았던 서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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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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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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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Che님의 댓글
저도 고향 내려간다하면 시골 가는구나 소리 듣고 살았어요. 부모님은 농사 지으셔? 이소리도 많이 듣고요. ㅋㅋ
개발돼지님의 댓글
20여년 전에 회사에서 비슷하게 말하는 서울밖에 모르는 무식한 놈에게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 미개한 것들이라고 해 준 기억이 있습니다.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 미개한 것들이라고 해 준 기억이 있습니다.
kabaneri님의 댓글
사람들이 제주살면 뭔 마당에서 귤 키우고 한라산 다 보이는 줄 알더라구요, 나원참
그래서 저희집은 마당에 귤이 있고 한라산이 보입니다 (?)
그래서 저희집은 마당에 귤이 있고 한라산이 보입니다 (?)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해외여행 만 다니던 친구들인가봐.
국내여행 한군데 라도 가면 저런 반응이 안나올 텐데...
국내여행 한군데 라도 가면 저런 반응이 안나올 텐데...
이루얀님의 댓글
저는 반대로 광주(서구 금호동)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살다가 서울로 전학갔는데, 그때까진 제가 시골 살고 있다고 완전 믿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근데 서울 올라가니 똑같더라고요. 심지어 광주는 나름 신도시였고 서울은 구도심이었다보니 오히려 낙후된 느낌도 받았어서.. 아, 편견이 이래 무섭구나 느꼈었네요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저는 시골에서 산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던 겁니다.. 그게 충격이었어요ㅋㅋㅋ
결론적으로 저는 시골에서 산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던 겁니다.. 그게 충격이었어요ㅋㅋㅋ
네질러님의 댓글
대구 태생이지만 경기도 수도권 대학 다니면서 저정도로 지방 상황에 대해 몰이해??하는 사람은 없지는 않았으나 저정도는 아닌것 같았는데요. 심지어 군대가기전 하숙집 절친이었던 친구는 전라도 광주출신들이었요. 방학때 동해 캠핑 같이 가고 했는데요. 심지어 마지막날 대구 고향집에서 같이 하루밤 재우고 본인들 광주집갈때 마중 했었는데.
뭐 벌써 30년전 예기지만, 이젠 다들 뭐하고 지내고 있는지.~
뭐 벌써 30년전 예기지만, 이젠 다들 뭐하고 지내고 있는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오이냉국에는 당연히 된장이 풀어져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