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싫은 건 안보고, 커뮤니티 안에서만 언론 탓해봤자 여론전이 가능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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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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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정치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만 궁시렁대면 여론 지형이 바뀔 수 있으려나요?
물론 이런 커뮤 게시판을 이용해 답답한 현실에 대해 하소연하기도 하고
그로부터 위로받기도 있겠습니다만
이것만으론 좀 부족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중권, 이준석 등 혐오스러운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는 안봤으면 좋겠다라든지
뉴스를 퍼오기만 하고 링크는 안갖고 온다든지 하는게
전 좀 이해가 안갑니다.
기왕이면 2찍들이 우글거리는 NAVER 뉴스 링크를 갖고와서 해당 포털에 댓글 지원을 한다면
불리한 여론을 조금이라도 유리한쪽으로 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거든요.
해당 뉴스를 본 이의 50%만 댓글을 달아도 여론 지형을 완전 바꿀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전 이런 점이 늘 아쉬워요.
오늘 뉴시스에 실린 이준석의 발언에 네이버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벌써부터 화력이 어마무시하죠.
이제 저들의 울분을 이재명을 향해 모두 쏟아부을테고
영악한 이준석은 이를 최대한 이용해서 자신의 대권 가도에 이용할겁니다.
황희두님 말대로 먹금은 결코 답이 아니에요.
댓글 10
/ 1 페이지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제가 저 글을 왜 적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김어준의 말을 믿지 않아서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편하게 생각하십시오. ㅎㅎ
제가 저 글을 왜 적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김어준의 말을 믿지 않아서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편하게 생각하십시오. ㅎㅎ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전 그날 오전에 뉴공도 들었고 일단락됐던 공포감이 다시 살아났었는데
김어준이 그렇게 공포감을 조성했던 이유를 후에 저 진술을 통해 알았죠.
김어준이 왜 한동훈에게 자기 국정조사 하는 걸 꼭 보라고 했는지도 저 증언을 듣고 이해했구요.
미국이 김어준을 통해서 이 탄핵을 무조건 성사시키기 위해 수를 썼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저 글을 쓸 당시엔 몰랐고 나중에 유시민의 해설을 듣고 좀 더 디테일한 걸 알았습니다만...
문젠 저 증언이 크로스체크나 혹은 증빙하기가 무척 힘든 발언이라
워낙 음모론의 대가라고 알려져 있는 김어준의 입을 통해 나오는게 이 타이밍에 유리할까?하는 생각했고
미국이 찔러준 정보는 진짜일까? 하는 의심이 들었던 것 뿐이에요.
솔직히 이 정도 의견도 못내거나, 혹은 못받아들이면 뭐...
어쩔 수 없습니다. -.-;;;
솔직히 정무적으로 당시 저 증언은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하긴 합니다.
다행히 MBN이 받아줬기 때문에 저 발언의 신뢰성이 심하게 폄훼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헬마나 이동형 등도 저 같이 생각하는 걸 보면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꽤나 많을 겁니다.
김어준이 그렇게 공포감을 조성했던 이유를 후에 저 진술을 통해 알았죠.
김어준이 왜 한동훈에게 자기 국정조사 하는 걸 꼭 보라고 했는지도 저 증언을 듣고 이해했구요.
미국이 김어준을 통해서 이 탄핵을 무조건 성사시키기 위해 수를 썼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저 글을 쓸 당시엔 몰랐고 나중에 유시민의 해설을 듣고 좀 더 디테일한 걸 알았습니다만...
문젠 저 증언이 크로스체크나 혹은 증빙하기가 무척 힘든 발언이라
워낙 음모론의 대가라고 알려져 있는 김어준의 입을 통해 나오는게 이 타이밍에 유리할까?하는 생각했고
미국이 찔러준 정보는 진짜일까? 하는 의심이 들었던 것 뿐이에요.
솔직히 이 정도 의견도 못내거나, 혹은 못받아들이면 뭐...
어쩔 수 없습니다. -.-;;;
솔직히 정무적으로 당시 저 증언은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하긴 합니다.
다행히 MBN이 받아줬기 때문에 저 발언의 신뢰성이 심하게 폄훼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헬마나 이동형 등도 저 같이 생각하는 걸 보면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꽤나 많을 겁니다.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네이버 들어가서 의견개진과 찬반버튼 열심히 누르고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도 모르지만 하고있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우선 징징거리는 제 모습을 반성하긴 하지만 네이버 온갖 2찍 소굴에서 댓글다는 데 효율성이 있는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제 개인적 차원으로 생각하면 참으로 피곤한 일인 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 일이 필요한가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서 기레기에 울분이 쌓이는 거를 토로하는 걸 궁시렁댄다고 표현하시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에서 기레기에 울분이 쌓이는 거를 토로하는 걸 궁시렁댄다고 표현하시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앗...용어 선택은 죄송합니다. ㅠ.ㅠ
아무리 2찍이 우글거려도 1찍들도 가서 참여하면 얼마든지 싸움이 가능합니다.
여러 국면에서 괜찮은 댓글들이 많은 네이버 뉴스들도 많거든요.
아무리 2찍이 우글거려도 1찍들도 가서 참여하면 얼마든지 싸움이 가능합니다.
여러 국면에서 괜찮은 댓글들이 많은 네이버 뉴스들도 많거든요.
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