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KKR에 매각 대금 2조 다 뺏겼다 (잘가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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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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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가하게 수작질 할 처지가 아닐텐데
SBS가 슬슬 악마화 시동건다길래 가져왔습니다.
12월 13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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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의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 돌입 후 자회사 에코비트 매각에 착수한 태영그룹이 2조 원이 넘는 매각 대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모두 헌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전날 에코비트를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했다. 총 매각 대금은 2조 700억 원이다.
에코비트는 2021년 10월 태영그룹 계열사 TSK코퍼레이션과 KKR의 산업폐기물 회사 에코솔루션그룹(ESG)이 합병해 출범한 종합 환경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744억 원, 영업이익은 1100억 원을 내는 등 꾸준히 실적 성장을 이뤄왔다. 국내 매립 시장에서는 1위 사업자다. 그러나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자 티와이홀딩스가 현금 확보 방안 중 핵심으로 매각을 추진한 것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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