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고 병든 대한민국인줄 알았는데, 언제봐도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같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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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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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NOAjt8sz8Q?si=5QYfwxgXQFRTfIsl
국민들이 이렇게 빛나니까요.
이런 국민 상대로 어디 감히 총칼로 위협해 압제해보려고 한건지 도무지 납득이 안가고요, 킷사마데스까?
계엄질을 성공했다한들 꼬라박을 경제도 문젠데 이런 국민들이 얌전히 받아들일리가 없다는 문제는 뭐 모조리 죽여서 해결하게요?
그러면 그냥 순순히 죽어줄 리도 없고 말 그대로 지지율이 시궁창에 처박혀있던 놈이라 국민들은 물론 미국의 빡침까지 합쳐져 벙커 밖으로 겨나오지도 못할텐데, 군부대들이 지들 편에 무조건 선단 보장은 또 어딨을까요? 발설하지 않을뿐 군사기밀 많이 아는 전역자들, 군인 지인 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함부로 총칼을 들이댔을까???
정말 아직 아무 증거도 없지만 감히 이런 상상을 해봄직한 놈들은 도무지 한국인 출신은 아닐거같아요. 부당한 명령이어도 상관이 하라면 절대로 따르는 그런 부류여야 그나마 지속가능성이 있는데, 어디 한국인들이 그럽니까? 내 목숨줄 쥔 회사에서도 상사가 선넘어 빡돌게 하면 얌전히 울고 술먹는 부류보다는 고소미 처먹어라 하는 부류가 더 많은거 진짜 모르는거같아서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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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저는 세대를 구분짓지 않고 모든 국민이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70대 노파가 나서서 “계엄군이 총쏘면 내가 먼저 맞고 젊은이들 보호하겠다”는 얘기가 있었고, 광주의 아픔을 겪고 살아남은 분들, 그 아픔에 뼈저리게 공감한 기성세대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젊은 세대까지, 우리는 다양하지만 민주주의에 대해서 진심이란 마음은 하나다 하는걸 세계 만방에 보여줬어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ㅡIUㅡ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윤석열 당선됐을땐 정말 칙칙해보였던 나라가 이렇게 달라보일수가..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그걸 멋지게 함께 받아주는 기성세대도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