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극에서 코리언들이 해장국 대용으로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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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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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요.
쇠고기와 뼈를 잔뜩 고아낸 국물에 쇠고기, 피, 부추 등을 넣고 쌀국수를 더합니다.
거기에 꿔이라고 부르는 도넛 같은 빵 쪼가리 한두개를 올려 유부처럼 불려 먹으며 고수와 라임도 넣습니디.
라임과 고수를 빼면 갈비탕과 비슷한 개운한 향이 나죠.
탄핵 축하에 연말 모임과 회식도 많아 숙취가 심한 문들에게 권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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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UrsaMinor님에게 답글
뉴욕 퀸즈 롱 아일랜드 간장 게장집 상호가 밥도둑(rice thief)이에요.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Lounge2&document_srl=4122822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Lounge2&document_srl=4122822
답설야님의 댓글
우리나라에 쌀국수 체인이 생긴게 재벌가 자제들이 미국에서 유학시절에 해장으로 먹던 쌀국수 맛을 못 잊어서라고 하죠
젤라스틴님의 댓글
저도 해외 사는데요 숙취 땡기는 날엔 쌀국수에 베트남 땡초 넣어서 먹으면 속이 화악 풀립니다. 물론 전... 고수는 뺍니다 ㅎㅎ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