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 힘 역사’ 일타 강의 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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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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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생각보다 조회수가 높지 않아 올려봅니다.
역사학자 전우용님이 흐름으로 쉽게 풀어주는 영상입니다.
다른 커뮤니티도 하시는 분들은 꼭 널리 퍼트려주세요!
[내란의 힘은 반드시 해산되어야 할, 보수도 아닌 그냥 귀족주의, 엘리트주의 정당입니다.]
댓글 6
/ 1 페이지
피라미드님의 댓글의 댓글
@초야님에게 답글
이렇게 심플하고 쉽게 풀어낸 영상은 처음 봤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세 차례 봤네요 ㅋㅋㅋ
저도 세 차례 봤네요 ㅋㅋㅋ
Cafe1930님의 댓글
저도 며칠전 이 영상 공유했었는데
챗지티피 요약 공유합니다~
이 유튜브 영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의힘 정당의 역사적 맥락을 비판적으로 설명하며, 독재와 반민주주의적 요소가 현재 정치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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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주의 도입과 번역의 문제
1884년에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으나, **의도적으로 "민주제(制度)"가 아닌 "민주주의(主義)"**로 번역됨.
당시 군주제 체제에서 민주주의를 제도로 번역하면 군주제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일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제도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왜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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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왜곡
"민"이라는 단어는 전통적으로 천한 사람을 의미했음.
예: 민속, 민화, 민요 같은 단어는 촌스럽고 투박한 이미지를 연상.
당시 지배층은 "민"이 주인이 되는 체제(민주주의)를 오랑캐의 체제로 폄하하며 거부함.
독립운동과 함께 민주주의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여전히 친일파와 지배층은 이를 배격.
---
3.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주권 회복 운동이 아니라, 민주제를 수립하려는 운동이었음.
예: 신민회(민을 새롭게 하자), 3.1운동 당시 "2천만 민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민의 주권을 강조.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장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고 선언하며 민주주의를 체제의 기본으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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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일파와 반민주주의 세력의 연장
친일파는 민주주의를 혐오하고, 일본 왕 중심의 왕정 체제에 충성을 바침.
해방 후 이승만 정권은 이러한 친일파를 끌어들여 1인 독재 체제를 구축.
독재 체제는 귀족주의와 결합하여 기득권 세력을 유지하려 함.
예: 일본 왕을 모시더라도 평등한 민주주의 체제에서 살기보다 왕 중심의 위계 질서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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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박정희, 전두환 시기의 군사독재는 본질적으로 반민주적 체제였으나, 이를 미화하기 위해 권위주의 정치라는 용어로 포장.
독재 세력을 산업화 세력으로 명명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로 재구성.
이러한 과정은 독재의 반민주적 성격을 희석하고 대중을 혼란스럽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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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당 합당과 보수-진보 프레임
1990년, 노태우-김종필-김영삼의 3당 합당으로 정치 구도가 새롭게 정립.
김영삼이 민주 세력을 대표했지만, 독재 세력과 연합하면서 보수-진보 프레임이 만들어짐.
김대중은 이 과정에서 본래의 의도와 달리 진보로 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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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민주주의 교육의 문제
민주주의 교육은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됨.
이전 세대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반공주의와 독재 체제를 민주주의로 착각하도록 교육받음.
현재 40~50대는 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첫 세대이지만, 그 이전 세대는 독재와 권위주의를 민주주의로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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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재 정치와 국민의힘
국민의힘 정당은 단순한 보수 정당이 아니라, 과거 왕조적 사고방식과 독재 체제를 계승한 왕당파적 성격을 가짐.
민주주의를 파괴하고도 이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반복되고 있음.
이번 내란 및 쿠데타 논란은 이러한 역사의 연장선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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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교훈
한국 민주주의는 형식적으로 40년 정도의 역사를 가졌으며, 왕조 체제의 잔재를 극복하지 못한 부분이 많음.
현재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왕조적 사고방식을 벗어날 기회로 삼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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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국민의힘의 역사적 뿌리를 비판하며, 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적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챗지티피 요약 공유합니다~
이 유튜브 영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의힘 정당의 역사적 맥락을 비판적으로 설명하며, 독재와 반민주주의적 요소가 현재 정치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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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주의 도입과 번역의 문제
1884년에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으나, **의도적으로 "민주제(制度)"가 아닌 "민주주의(主義)"**로 번역됨.
당시 군주제 체제에서 민주주의를 제도로 번역하면 군주제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일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제도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왜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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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왜곡
"민"이라는 단어는 전통적으로 천한 사람을 의미했음.
예: 민속, 민화, 민요 같은 단어는 촌스럽고 투박한 이미지를 연상.
당시 지배층은 "민"이 주인이 되는 체제(민주주의)를 오랑캐의 체제로 폄하하며 거부함.
독립운동과 함께 민주주의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여전히 친일파와 지배층은 이를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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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주권 회복 운동이 아니라, 민주제를 수립하려는 운동이었음.
예: 신민회(민을 새롭게 하자), 3.1운동 당시 "2천만 민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민의 주권을 강조.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장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고 선언하며 민주주의를 체제의 기본으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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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일파와 반민주주의 세력의 연장
친일파는 민주주의를 혐오하고, 일본 왕 중심의 왕정 체제에 충성을 바침.
해방 후 이승만 정권은 이러한 친일파를 끌어들여 1인 독재 체제를 구축.
독재 체제는 귀족주의와 결합하여 기득권 세력을 유지하려 함.
예: 일본 왕을 모시더라도 평등한 민주주의 체제에서 살기보다 왕 중심의 위계 질서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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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박정희, 전두환 시기의 군사독재는 본질적으로 반민주적 체제였으나, 이를 미화하기 위해 권위주의 정치라는 용어로 포장.
독재 세력을 산업화 세력으로 명명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로 재구성.
이러한 과정은 독재의 반민주적 성격을 희석하고 대중을 혼란스럽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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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당 합당과 보수-진보 프레임
1990년, 노태우-김종필-김영삼의 3당 합당으로 정치 구도가 새롭게 정립.
김영삼이 민주 세력을 대표했지만, 독재 세력과 연합하면서 보수-진보 프레임이 만들어짐.
김대중은 이 과정에서 본래의 의도와 달리 진보로 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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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민주주의 교육의 문제
민주주의 교육은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됨.
이전 세대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반공주의와 독재 체제를 민주주의로 착각하도록 교육받음.
현재 40~50대는 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첫 세대이지만, 그 이전 세대는 독재와 권위주의를 민주주의로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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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재 정치와 국민의힘
국민의힘 정당은 단순한 보수 정당이 아니라, 과거 왕조적 사고방식과 독재 체제를 계승한 왕당파적 성격을 가짐.
민주주의를 파괴하고도 이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반복되고 있음.
이번 내란 및 쿠데타 논란은 이러한 역사의 연장선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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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교훈
한국 민주주의는 형식적으로 40년 정도의 역사를 가졌으며, 왕조 체제의 잔재를 극복하지 못한 부분이 많음.
현재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왕조적 사고방식을 벗어날 기회로 삼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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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국민의힘의 역사적 뿌리를 비판하며, 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적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피라미드님의 댓글의 댓글
@Cafe1930님에게 답글
이야 감사합니다.
GPT 성능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ㅋㅋㅋㅋㅋ
GPT 성능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ㅋㅋㅋㅋㅋ
호그와트머글님의 댓글
와...재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명쾌한 명강의였습니다. 우리 앙님들 조금 길지만 시간 내서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최고!!!
초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