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대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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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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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행태를 볼 때 앞으로 언론이 어떤 일을 할지가 너무나 선명히 보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마음이 답답합니다. 나 하나야 말도 안되는 소리 안보고 무시하면 되지만 결국 여기에 영향받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없고... 그런데 사기업이라 견제도 안되고.
결국 추운날 거리로 뛰쳐나왔던 결기로 국민이 언론사에 전화걸고 댓글달고 하면서 기자들에게 항의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언론사 광고주 불매도 방법이긴 한데 그건 너무 수가 많아서 그 효과가 희석되는 것 같아요.
저부터라도 이제부터 언론사 홈페이지에 계정 파고 일주일의 특정시간을 여기에 할애할까 합니다. 제 글에 누가 욕하고 그러면 멘탈이 좀 흔들릴것 같기는한데... 한국에 계신분들 그 추운데 나가셨는데 외국에 있는 저는 이런 거라도 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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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i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