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상담하면서 느낀 점_[해독혁명] 3장.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여정_담즘/장/위/장내세균/세균디톡스_2~6/6 & 김주환교수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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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docok 223.♡.59.76
작성일 2024.12.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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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노출 +, 수면8, 식사10, 수면식사간격2, 카페인 +-, 섬유질 +. 아침에 4시에 일어나려고 했으나 4시 40분이 다되어 일어났습니다. 달리고 출근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맨몸 스쿼트 100, 팔굽혀펴기 50, 턱걸이 5 실시하고 출근해서 지하철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3장을 마무리하면 다음 4장이 이 책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그 다음장은 실제 우리가 응용할 수 있는 음식인데 확실히 한국인이 구할 수 있는 익숙한 채료들로 구성되어있고 다양한 사례와 경험자들의 의견이 한데 어우러져 실제 삶에 적용하기 수월합니다. 항상 외국저자들의 책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이 책은 보완해 줍니다.


3장.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여정

1. 간_해독을 위한 우리 몸의 거대한 필터

2. 담즙_우리 몸의 독소 배출 통로 => 고지혈증/에스트로겐/콜티졸

수용성: 땀, 소변으로 배출/신기능저하 or 요로결석 등 상태아니면 배출문제없음.

지용성: 담즙 => 대변으로 배출 / 변비, 담즙배출 지연 등으로 막힘.


저자도 담즙의 중요성에 대하여 기능의학으로 하면서 처음으로 지각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책에서 중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환자를 보다보면 직간접적으로 담즙 분비의 원활정도를 추정가능하다고 합니다.


담즙 분비가 저하되면 1) 지방 분해 능력저하되면서 소화능력이 저하되고 "고등어만 먹어도 속이 안 좋아요" "오메가3도 속이 안좋아요" 2) 지용성 독소의 배출 감소감소로 고지혈증 악화되는데 간혹 담즙 분비를 늘리면 고지혈증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고, 에스트로겐 혈중농도 증가하므로 유방암 발병률 증가와도 연관됩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배출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지방'을 포함한 음식의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목살은 괜찮지만 삼겹살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저탄고지 식단은 어렵다고 토로합니다.


지용성 독소가 배출이 늘어나면 일시적으로 피로감, 두드러기, 컨디션 난조 등의 증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용성 독소가 배출이 지속적으로 잘되면 고지혈증이 완화되고 생리주기가 정상화되기도 하는데 저자도 이에 대한 교과서가 없다보니 임상경험을 토대로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장_흡수와 배출의 중심 => 변비의 원인은 위산감소


변비가 있으면 수분만 재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독소도 재흡수됩니다. 장간순환 enterohepatic circulation 으로 담즙이 재활용되어 하루 600ml 담즙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재활용되므로 생체부담이 낮습니다. 담즙은 지방 소화 후 소장 마지막 부위에서 재흡수됩니다. 담즙은 95%가 재흡수되고 5%가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변비가 있으면 '간 => 담즙 => 장 => 간' 무한 루프를 돌면서 간에 부담을 줍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이섬유를 공급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 분해가 안되어 흡수가 안되면 장에서 염증을 만듭니다. 흡수가 안되고 염증이 생기면 변비가 생깁니다. => 이 메커니즘이 저는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저자의 경험이 그렇다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기능의학 책을 보면서 천천히 이해될 날이 오겠죠.


그래서 저자는 변비가 물과 식이섬유로 해결이 안되면 '위'부터 치료한다고 합니다.


4. 위_독소 배출을 위한 선행 조건 => 위산감소


!!!위가 무너지면 장도 무너진다


1) 살균 x => 감염성장질환: 유독 탈이 잘나는 사람은 '위산'분비가 적은 경우가 많고 대부분 '살균'이 어렵습니다. 유해균은 강한 산성 환경에 노출되면 모두 무력화 됩니다.

2) 단백질 분해 x => 장염증: 펩신 + 위산이 함께 있어야 단백질이 분해됩니다. => 제가 알기로는 펩시노겐이 위산이 있어야 펩신이 되고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한다고 알고 있는데 펩신이 역할을 할때도 위산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장내세균_우리 몸과 소통하는 미생물 생태계 =>유익균/유해균

장에는 미생물이 많고 유전정보가 인간유전자의 150배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에는 수용성으로 해독되어 담즙으로 배출된 수용성 독성물질을 수용성화학결합물을 제거하는 효소인 P-glucoronidase가 있어 지용성으로 변환되어 재흡수가 되기도 합니다.


유익균이 줄고 유해균이 증가하면 장에 염증이 증가하고 LPS lipopolysaccharides가 흡수되어 혈액에 염증이 증가합니다. 유익균이 늘고 유해균이 감소하면 염증이 줄고 장기능이 증가합니다.

6. 세포 디톡스_모든 생명체의 생명의 법칙


산소와 영양분이 만나서 이산화탄소와 매연(활성산소)가 생기고 이것이 단백질을 손상시켜 세포기능을 저하시키고 DNA를 손상시켜 암을 발병시킵니다.


1) 세포 매연 처리를 하는 것 => 글루타치온 => 다른 책에서 비타민C 합성능력을 버리고 글루타치온합성 능력을 인간이 가져온 것이 신의한수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리퍼런스를 잊어버렸네요.

2) 독소를 처리하는 것 => 글루타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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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소통]의 저자, 김주환 교수님 유튜브 알람이 떠서 들으려고 합니다. 아직 듣지 않았지만 항상 기대 이상의 내용으로 저를 행복하게 해주기에 소개합니다. 내면소통이란 책으로 제가 시작한 이 여정의 큰 방향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들었던 내용으로는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이 3만명 가량의 PTSD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통찰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75ggvmkezvw?si=dLeNXcIzn6AOXM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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