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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만화방사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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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2024.12.16 11:40
4,008 조회
16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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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쉴곳을 제공하기로 한 만화방 아조씨 입니다.

댓글과 따봉은 엄청나게 많이 받고 쪽지도 수십개 받고 해서

다 일일이 연락처와 주소 남기고 했는데.

결과 

금요일 3분 오심. 

토요일 어제 3분중 같은 2분 오심. 끗

이게 정녕 현실 입니까? 토요일에 사실상 아무도 안오신겁니다!!!!

뭐 기쁜 마음으로 일찍 집에 가셨다면 무척 다행 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오시고 연락도 없다니... 계속 문자와 부재중 전화가 정녕 없는것인지

눈을 씻고 노안을 게슴츠레 뜨고 찾아봤지만 1도 없네요....

이제 광화문에서 홍대까지 얼마나 거리가 되는지 한번 찾아보러 가겠습니다.

아직 탄핵 안됐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치마십시오~ ㅎ


추가내용. 

라면을 일일이 끓여드릴수 없어서 서비스로 드리려고 했던 컵라면 40개 제로음료 60캔

기타 등등 주문해놓은거 열심히 혼자 먹어야겠네요~ ㅎ 올겨울 체지방은 걱정 없습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11:41
훌륭하십니다!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112.♡.196.186)
작성일 11:41
저는 다행이다 싶습니다.
아마 표결이 1-2시간만 더 늦춰졌어도 북적북적 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1:43
중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거... 육개장 불출해도 됩니까? ㅋㅋㅋㅋ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11:44
따뜻하네요~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작성일 11:44
다들 부담주기 싫어서 각자 알아서 구해서 자거나 하신것 아닐까요?
장소를 제공해주신것에 대해 같이 집회 동참해주신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11:45
다들

이두박근 중대장님 영업장에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따로 제일 좋은 스윗룸 잡는데 성공해서 뜨시게 놀다가 가셨다고

상상해 봅니다.  +_+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5.♡.34.36)
작성일 11:45


탄핵 되자마자 조기 빤쓰런 했습니다.
빤쓰런 하다 앙님께 포착돼 다모앙에 박제 당했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1:45
4시부터 시작해서 5시에 가 204표 나온 덕에 덜 복작거렸던 모양입니당 나중에 맘편하게 가서 앙? 하고 처들어갈테니 각오하세용(ㅋㅋㅋ)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11:47
바로 가결로 끝났으니 신나서 바로 집으로들 가셨나보네요ㅋㅋ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40)
작성일 11:48
ㅋㅋ 나이든 아재들이 많아서 잠은 편한 곳에서 자고 싶었나 봅니다. 다들 집에 잘 돌아가셨나 보네요 ^^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118.♡.4.96)
작성일 11:54
ㅎㅎㅎ 핫팩 자봉단 오셨던 중대원?님들의 중대장님 칭찬이 자자했더랬습니다. ^^
제가 다 감사했어요. ㅎㅎ

메모리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모리님 (223.♡.206.141)
작성일 11:56
아앗, 문의만 하고 연락을 안 드렸네요
지인들과 뒷풀이 하다 보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가면 민폐겠다 싶었어요 ;;;

현이이이님의 댓글

작성자 현이이이 (172.♡.52.230)
작성일 11:59
너무 감사합니다 ☺️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12:03
백미터 가는데도 걸리는 시간이...
어디로 이동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ㅋㅋ
다들 그냥 빨리 집 이었을거 같네요

간장파닭님의 댓글

작성자 간장파닭 (223.♡.54.153)
작성일 12:06
기쁨의 술자리를 갖느라, 깜박했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12:09
나중에 언젠가 꼭 필요한 일을 해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10.♡.177.30)
작성일 12:14
결과가 일찍 나와서 그랬을겁니다.

ElC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Cid (121.♡.214.135)
작성일 12:15
이 난리가 진정되고 조용할 때 한번 들러서 심야 만화 한판 해야겠습니다.
대학생 때 자취할 때 학교앞 24시 만화방에서 밤새도록 만화 읽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피가끓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가끓는다 (118.♡.7.142)
작성일 12:23
중대장님 저 상수동쪽 사는데 놀러가고 싶어요

JOYk님의 댓글

작성자 JOYk (211.♡.68.144)
작성일 12:26
정말 감사했습니다.

별이좋은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별이좋은아이 (117.♡.202.177)
작성일 12:30
구미에서 올라간다는 쪽지를 드렸었습니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하고, 당일에 잘 내려왔습니다.
서울에 놀러가면 몰래 들르겠습니다.

에티님의 댓글

작성자 에티 (112.♡.2.6)
작성일 13:56
홍대 갈때 만화책 보러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렇게 다정한 사장님이 있는 만화방이라니…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14:20
지방에 살지 않아서 갈 일이 없지만 매번의 마음씀씀이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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