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면 세뇌교육 깨지는 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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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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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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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2k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찌게나 국의 건더기만 건져먹는 스타일입니다만, 주변에 밥말아서 국물 싹싹 드시는 분도 꽤 계십니다.
kissing님의 댓글
전 고기 구울때 소금 거의 안뿌리는데 티비에서 양식 요리사들 소금 뿌리는거 보고 내가 비정상인가라는 생각을 했었죠. 진짜 한국 사람이 짜게 먹는게 맞긴 한걸까요?
산이아빠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ㅋㅋㅋ
일본가서 처음으로 먹은게 카레우동 이었네요. 첫 인상이 와 짜다 못겠다 였습니다 ㅋㅋ
일본 지인이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이렇게 짠 음식은 처음 이었다고 하니 그게 짜냐고 물어본게 어이 없었습니다.
일본가서 처음으로 먹은게 카레우동 이었네요. 첫 인상이 와 짜다 못겠다 였습니다 ㅋㅋ
일본 지인이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이렇게 짠 음식은 처음 이었다고 하니 그게 짜냐고 물어본게 어이 없었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산이아빠님에게 답글
일본은 매운건 잘 못먹으면서 짠건 잘 먹나보군요. ㅋㅋ
왁스천사님의 댓글
일반 음식들은 다른나라 음식이 더 짜게 느껴지는데,
제가 느끼기에 문제는 국, 찌개류인 것 같습니다.
심심한 콩나물국 같은것도 식었을 때 먹어보면 엄청 짜죠. 뜨겁고 매운 국/찌개류가 짠맛을 잘 못느끼게 하는 것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 문제는 국, 찌개류인 것 같습니다.
심심한 콩나물국 같은것도 식었을 때 먹어보면 엄청 짜죠. 뜨겁고 매운 국/찌개류가 짠맛을 잘 못느끼게 하는 것 같네요.
티거에이스님의 댓글
미국음식이 훨씬 짜던데... 우리나라 음식 중 탕, 찌개 처럼 국물요리가 많아서 그런가 ... 싶습니다.
luq.님의 댓글
한국 음식은 대체로 뜨겁게 먹는 게 많아서 짠맛을 잘 못느낀다고 하더군요.
설렁탕이나 곰탕 식은 거 먹어보면 굉장히 짭니다.
설렁탕이나 곰탕 식은 거 먹어보면 굉장히 짭니다.
Rider_man님의 댓글의 댓글
@luq.님에게 답글
제가 설렁탕이나 곰탕등에 소금 안 넣고 먹죠;; ㅋㅎㅎㅎ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제가 처음 캐나다 갔을 때 했던게 거기 미트볼이 있거든요. 그냥 냉동 미트볼. 그거 너무 짜서 못 먹겠길래 물에 한번 삶아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짰어요.
읍읍님의 댓글
제가 서양사람이랑 사는데요, 모든 간은 무조건 소금 입니다. 음식에 설탕쓰는일은 극히 제한적이고, 오로지 디저트만 답니다. 한국이랑 똑같은 음식, 이를테면 찐감자를 먹더라도 무조건 소금찍어먹지 설탕은 아예 읭?? 스러울만큼 이상한 조합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서구의 모든 음식이 한국인 기준으론 짜게 느껴져요. 과자마저 짭니다. 반면 한국음식은 짜다기보단 달아요. 설탕을 무지 많이 써요. 술마저 달아요. 소주 태어나서 처음 먹자마자 첫마디가 "단데???" 였습니다.
Allusion님의 댓글
한국에서 먹는 피자는 달달한데, 해외에서 먹으면 짜요.... 덜짜게 만들어 달라면 안된답니다. 이미 재료가 간이 다 되어 있어서.... 많이 짜요.
트릴로님의 댓글
제가 이런 이야기 나오면 늘 예로 드는게 라면 스프 입니다.
생라면에 라면 스프 뿌려서 먹어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라면 스프 1개 절대 못먹습니다. 너무 너무 짜거든요
엄청 짜게 먹어도 스프의 1/5도 먹기 힘듭니다.
그런데 라면 끓이면 국물도 마셔서 그 라면 스프 1개를 다 먹거든요
외국의 간이 센것은 맞습니다 만.
나트륨 자체를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짜게 해서 먹어야 그 맛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테이크류도 고기 자체의 맛도 있지만
맛있는 소금을 강하게 해서 짠 고기맛의 맛이 또 있습니다.
국물을 먹는 식 문화인 우리는
남의 나라 음식 짜다고 불평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일본도 중국도 국물 음식 많지만.
국물 자체를 다 마시는 음식은 많지 않고
미소 처럼 적게 주는 경우가 많아요
간은 외국이 센게 맞고
우리가 나르륨을 많이 먹는것 또한 맞습니다 ^^;
생라면에 라면 스프 뿌려서 먹어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라면 스프 1개 절대 못먹습니다. 너무 너무 짜거든요
엄청 짜게 먹어도 스프의 1/5도 먹기 힘듭니다.
그런데 라면 끓이면 국물도 마셔서 그 라면 스프 1개를 다 먹거든요
외국의 간이 센것은 맞습니다 만.
나트륨 자체를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짜게 해서 먹어야 그 맛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테이크류도 고기 자체의 맛도 있지만
맛있는 소금을 강하게 해서 짠 고기맛의 맛이 또 있습니다.
국물을 먹는 식 문화인 우리는
남의 나라 음식 짜다고 불평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일본도 중국도 국물 음식 많지만.
국물 자체를 다 마시는 음식은 많지 않고
미소 처럼 적게 주는 경우가 많아요
간은 외국이 센게 맞고
우리가 나르륨을 많이 먹는것 또한 맞습니다 ^^;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트릴로님에게 답글
간이 쎄다는건 나트륨이 많이 들어갔다는겁니다.
심지어 우린 간장 된장이라도 있죠.
걔네는 그냥 소금입니다.
심지어 우린 간장 된장이라도 있죠.
걔네는 그냥 소금입니다.
트릴로님의 댓글의 댓글
@BARCAS님에게 답글
음식을 통한 섭취량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라면에 스프 뿌리면 그냥 소금 먹는 기분인데..
라면 끓여서 국물 조금 남기고 다 먹으면 스프 한개 다 먹는거죠
한국은 라면 스프 한개 다 먹는 다면 외국은 입에서는 짜도 스프 1/5 먹는 식이라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음식의 간이 센것과 섭취 음식의 총 나트륨량이 많고 적다는 것은
다른 영역입니다.
라면에 스프 뿌리면 그냥 소금 먹는 기분인데..
라면 끓여서 국물 조금 남기고 다 먹으면 스프 한개 다 먹는거죠
한국은 라면 스프 한개 다 먹는 다면 외국은 입에서는 짜도 스프 1/5 먹는 식이라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음식의 간이 센것과 섭취 음식의 총 나트륨량이 많고 적다는 것은
다른 영역입니다.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트릴로님에게 답글
라면스프가 짜게 느껴지는데는 나트륨의 영향도 있지만 MSG의 영향도 있습니다.
외국 스테이크에 MSG 뿌리지않는이상 그냥 나트륨양이 많은겁니다.
외국 스테이크에 MSG 뿌리지않는이상 그냥 나트륨양이 많은겁니다.
Royental님의 댓글
잘못된 정보가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네요.. WHO기준을 맞추는 국가는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 밖에 없어요.
2018년에 클리앙에 쓴 글입니다. 우리 그렇게 짜게 안먹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76297
2018년에 클리앙에 쓴 글입니다. 우리 그렇게 짜게 안먹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976297
BARCAS님의 댓글
우리가 짜게 먹는데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한다
이거 때문에 실제로 죽을뻔한분을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미신같은 얘기가 도는군요.
이거 때문에 실제로 죽을뻔한분을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미신같은 얘기가 도는군요.
레오리오님의 댓글
우리나라 음식이 싱거운 편이에요.
태국 망고밥... 엄청나게 달아요. 달달한 망고 + 달콤한 밥 + 달콤소스
태국 망고밥... 엄청나게 달아요. 달달한 망고 + 달콤한 밥 + 달콤소스
헤이요님의 댓글
순대국 좋아하는데....^^ 이것도 짠 음식중 1-2등 다툴듯...ㅎㅎ
대신 전 다대기는 안넣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은 맞춰도..^^
대신 전 다대기는 안넣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은 맞춰도..^^
awfu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