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다큐] 아테네는 어째서 민주주의로 나아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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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 (210.♡.27.130)
2024년 12월 16일 PM 05:19 · 수정됨(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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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https://youtu.be/zlTWuYVcjsc?si=btpyEvqBILAif44Q }
페르시아의 위협에 대해 해군을 양성하고 거기에 재원을 투입하며 하층민들을 노꾼(당시 배는 노를 쓰는 갤리선류였슴다)으로 쓰면서 민주주의가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층민들에게 정치적 발언권이 생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면서, 결국 민주주의로 나아가게 된 거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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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ilote
24.12.16 · 59.♡.61.46
이게 진짜 문제있는게.. 아테네가 민주정이라고 하는게 말이 안됍니다.. 공화정 또는 과두정이지.. 민주정에 노예와 여성은 참정권 없고는건 뮬론이고 아테네 거주민중 투표권 가진 인원은 극소수입니다. -
FFV4030
→ hailote 작성자
24.12.16 · 210.♡.27.130
여성 참정권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1950년대 이후부터 도입됩니다. 우리나라가 1948년에 여성참정권 보장한 게 빠른 편이었어요. -
Hhailote
→ FV4030
24.12.16 · 59.♡.61.46
여성 참정권을 제외하고서라도 아테네ㅜ거주민중 시민의 비율이 10%입니다. 이름만 시민이지 귀족이에요.. 아테네에서 시민이 소개될때 누구의 자식 후손 친척임이 강조됩니다. 민주정이라고 봐주기 어렵습니다.. 그리스를 민주정의 근원으로 보는건 서양의 이데올로기일뿐이죠.. -
FFV4030
→ hailote 작성자
24.12.16 · 210.♡.27.130
영국의 경우, 1832년 선거권이 개정되었을 때에야 성인 남성 중 20%만이 선거권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이들도 이름만 시민이지 귀족이라 봐야겠군요. -
Hhailote
→ FV4030
24.12.16 · 59.♡.61.46
2차세계대전 이전까지는 귀족이라고 봐야 맞을겁니다. 신분간의 교류가 없다면 귀족정으로 보는게 맞다고 봐요 -
FFV4030
→ hailote 작성자
24.12.16 · 210.♡.27.130
또 1965년 린드 존슨의 선거법 이전에는 미국의 몇몇 주 특히 미시시피 주에서는 사실상 흑인들의 참정권은 박탈되어 있는 상태였죠. 말씀하신대로라면, 그곳의 시민들은 시민이라 불릴 수 없고, 귀족쯤으로 간주되어야 하겠죠.
지금도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지만 시민권자가 아닌 합법적 이민자에게는 선거권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도 첨예한 이슈가 되고 있죠.
물론, '나는 어디어디의 민주주의라 불리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건 자유죠. 그러나 민주주의의 정의는 사람들 다수와 학계의 합의를 통해 이뤄져야지, 우리가 아테네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단정지을 것은 아니죠.. -
까까망꼬망
24.12.16 · 61.♡.120.114
사실 알고보면 아테네는 노예주의를 기반으로 한터라 민주정이라기 보단 귀족정에 가까웠죠. -
FFV4030
→ 까망꼬망 작성자
24.12.16 · 210.♡.27.130
민주주의 연구자들 중에서는 현대 민주주의도 과두정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하는 이도 있습니다.
단순히 유권자만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그 정도로 넓게 참정권이 주어졌고 그 시스템이 어떻게 형성되었느냐를 다 따져봐야 합니다(of the people 뿐만 아니라, by the people, for the people까지). 그리고 그리스 민주주의는 한계가 다분했지만, 그 시스템에서 온갖 민주주의의 아이디어가 나왔다는 것, 또 최초의 민주주의 대적자들도 여기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보통 민주주의의 연구자들이 그리스 민주주의부터 연구를 시작하는 편입니다.
참고로 그리스 아테네는 정말 수천년전입니다. 시대적 한계도 고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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